지금, 쉬어가기
마음쉼

코로나19가 바꾼 일상,
마음 방역은 ‘The–K 마음쉼’과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일상 풍경을 크게 바꿔 놓았습니다. 필수가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부터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전과는 다른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존 생활의 익숙한 패턴이 무너지고, 사회 전반에 낯선 변화가 찾아오면서 우리는 소소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끼며,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으로 인해 지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방역이 필요하다면 ‘The–K 마음쉼’을 기억하세요.
  • . ㈜다인

이동하기

QR코드를 스캔하면
The–K 크리에이터 강초미 선생님께서 직접 경험해보신 The–K 마음쉼 이용후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 평범했던 일상의 단편들

‘모자’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작가가 쓴 「숨」이라는 에세이에는 모두 34개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사랑, 이별 이야기부터 버스 운전기사, 폐지 줍는 할머니, 우표를 사는 할아버지 이야기 등 소소한 우리네 이야기입니다. 그중 젊은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저씨는 매일 편의점에 들러 천원을 놓고 갑니다. 버스가 돌아올 때쯤 편의점 가게 주인은 컵라면을 준비해서 주고, 가끔은 커피도 타 줍니다. 아저씨는 편의점 주인에게 때론 자신의 아기 사진도 보여주고, 좀 더 나은 버스회사에 가서 일하고 싶다는 투정도 해봅니다. 그러한 일상이 그들에겐 소소한 즐거움이고, 기다림입니다. 그러다가 편의점이 문을 닫는데, 마지막 날에도 편의점 주인은 그에게 담배와 라면을 건넵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그렇게 그들은 이별합니다.
에세이에는 너무 평범해서 더 이상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의 기억들, 잊고 지냈던 추억들, 무심코 흘려보냈던 시간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이 담백하게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는 에세이 속 소박한 삶에 공감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도 합니다. ‘숨’이라는 상징성은 우리가 매 순간 마주하고 있지만, 그 소중함을 모르는 일상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게 합니다.

일상이 주는 소중한 울림을 느끼다

매일 경험하는 일상은 어떤 모습이기에 우리에게 그토록 소중한 걸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휴대폰 알람 소리를 듣고 아침을 시작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출근 준비를 하고, 만원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고 회사에 도착합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회의가 시작되고, 회의가 끝나면 업무 메일을 열어본 뒤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점심시간이 됩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할 새도 없이 휩쓸려 나가 밥을 먹고 커피 한잔을 손에 든 채 사무실에 들어옵니다. 오후에도 비슷한 일을 하고 퇴근합니다. 똑같은 길을 따라 집에 들어와 밥을 먹고, TV를 보다가 잠이 듭니다. 그리고 다시 아침,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하다고 표현하는 일상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소중한 것일까요.
바로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신호 때문입니다. 매일 같은 일상 속에서도 조금씩 다른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일상이 가져다주는 소리, 느낌, 대화, 즐거움, 고단함, 외로움을 느끼며 하루가 갑니다. 나의 오감을 통하여 무수한 감정의 기억들이 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생깁니다. 그리고 습관처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던 기억 속에 갑자기 그런 일상의 기억이 들어오지 않으면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거리를 두며 조금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자유로움도 느끼고, 편안함도 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외로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역설적으로 타인의 온기 없이 인간이 얼마나 살기 힘든 사회적 동물인지 새삼 깨닫게 한 것입니다.
이처럼 내가 가진 것들, 나와 같이 있는 사람들,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성의 함정’에서 벗어나면 그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그 자체가 마음의 자산이 됩니다. 관계의 균열은 사소한 일에서부터 오고, 영혼 없는 대답에서부터 오는 것처럼, 조그마하고 소소하게 보이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가치 있게 만드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전쟁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시민 열 중 넷이 무기력과 위축감, 경계심을 호소했다는 한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무엇보다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불안함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면 ‘The–K 마음쉼’을 찾아주세요. 대면상담이 망설여진다면 전화 상담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해 나가며 순간순간 더 반짝일 수 있기를 ‘The–K 마음쉼’이 항상 응원합니다.

힐링도 두 배, 행복도 두 배
한국교직원공제회 현직 회원을 위한 2가지 마음쉼 이벤트
  •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회원들을 위해 ‘The–K 마음쉼’이 특별한 이벤트로 찾아옵니다.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The–K 마음쉼’ 홈페이지 이벤트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회원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립니다.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마음속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날려 보세요!
  • 매주 찾아오는 월요일, ‘월요병’ 때문에 힘들지 않으신가요? 이른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7월 동안 매주 월요일에 ‘The–K 마음쉼’ 심리 상담을 신청하신 회원님을 선정하여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마스크팩·비타민·초콜릿 등 다양한 선물 받고,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을 기운차게 보내세요!
※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벤트 문의: 1577–3400)

services 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