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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 Focus

한국교직원공제회, 전국 17개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 개최

“회원중심·지역밀착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밀착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회원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17개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를 총 11회에 걸쳐 개최했습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영전략기획실장 등 관계직원 외 전국 시·도지부장 및 대의원 83명이 참석했으며, 공제회 주요 업무 및 경영현황 보고에 이어 대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제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 현장의 이야기를 공제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지면에 담아보았습니다.

대의원회는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공제회 최고 의결기구입니다. 17개 시·도별로 일반회원 78명, 특별회원 4명, 총 8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관 변경·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사업보고서·결산보고서 등을 의결합니다. 2020년 11월 1일 제22대 대의원회가 구성되어 2023년 10월 31일까지 3년 임기 중에 있습니다.

2015년 급여제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저축급여 급여율 시중금리 연동제 도입, 장기저축급여 퇴직급여금을 일시에 수령하지 않고, 연금 형태로 수령하실 수 있는 분할급여금 제도 신설, 2019년 장기저축급여 원리금 계산방식변경, 2020년에는 법인예탁급여 제도를 시행하여 사립학교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등 회원의 안정적 노후 보장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및 본회 자금 운용 규모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서울·인천 대의원 간담회 (3. 18. 목요일)
  • 강원 대의원 간담회 (3. 4. 목요일)

2020년말 기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준비금 적립률* 105.8%를 달성하였습니다.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위기에 대비하여 112% 수준까지준비금을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준비금 적립률 : 모든 회원이 일시에 급여금 청구 시 지급 여력 비율)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인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의원 및 내·외부 전문가들로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금 운용시에는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투자와 관련해서는 비재무적 요인을 반영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 대의원 간담회 (3. 17. 수요일)
  • 대전·충북·충남·세종 대의원 간담회 ① (3. 24. 수요일)
  • 전북 대의원 간담회 (2. 26. 금요일)
  • 대전·충북·충남·세종 대의원 간담회 ② (3. 24. 수요일)

공제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복지서비스 등은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홍보에 힘쓰고 있지만 매체 특성상 회원님들께서 스스로 관심을 갖고 접속해주셔야 하며,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회원님에 한해 이벤트 안내를 드릴 수 있다는 어려움이있습니다. 하지만 다각적으로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더 많은 회원님들께서 주요 소식을 받아보시고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공제회 대여 이율은 장기저축급여 급여금을 기반으로 운용하고 있어 급여율과 동일하게 3.74%로 유지되고 있으며, 저축 금리보다 대여 금리가 낮으면 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회원대여 이율을 낮추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대여 외 맞춤형 대여서비스인 The-K복지누리대여 제도의 경우 2.99%의 낮은 이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1일 장기저축급여 제도 개선을 통해 1,000구좌에서 1,500구좌로 최대구좌를 증좌한 이후 아직 2년이 경과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증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복지서비스를 기획할 때 다양한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하여 구성된 회원 패널단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님들의 요구를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제회는 수익성·안정성·분산투자·유동성이라는 자산운용 4대 원칙에 따라 투자자산군별 정해진 비중을 준수하여 투자하는 등 단기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최우선시하며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자산 건전성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 대의원 간담회 (3. 19. 금요일)
  • 대구·경북 대의원 간담회 (3. 9. 화요일)
  • 부산 대의원 간담회 (3. 10. 수요일)
  • 울산 대의원 간담회 (3. 10. 수요일)
※ 광주·전남 대의원 간담회 : 2. 25. 목요일 / 경남 대의원 간담회 : 3. 8. 월요일 개최
  • 공제회는 매년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
    제도분과위원회 및 예·결산분과위원회
    개최 등 회원 의견 수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회원 및 신규 회원을 위한 공제제도 안내 등 홍보 활성화, 퇴직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적극적인 국내외투자를 위한 전문 인재 채용, 출자회사 경영 현안 점검 등의 건의와 답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난 3월,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공제회 발전의 확실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고도화된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와 함께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밀착경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반영해나가겠다”고 앞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는 회원의 의견을 우선적인 기반으로 하여 지난 50년간의 변함없는 신뢰와 경험을 통해 회원중심·지역밀착경영을 추진해나가겠다는 공제회의 굳건한 의지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공제회는 매년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 제도분과위원회 및 예·결산분과위원회 개최 등 회원 의견 수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 및 중장기 재정추계모형을 바탕으로 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최상의 회원 만족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반으로 하여 교육가족을 위한 최고의 금융·복지 파트너로서 지속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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