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쉬어가기
마음쉼

신뢰 넘치는 인간관계를 위한
삶의 기술, ‘공감’

우리는 ‘공감’이라는 단어에 익숙합니다. 공감(共感)은 ‘나의 감정보다 타인의 감정에 동의하며 그렇다고 느끼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따라서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타인과 공통된 감정을 경험함으로써 타인을 잘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신뢰를 형성할 수 있어 동반자, 파트너 관계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데, 공감은 이러한 관계 속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게 해줍니다.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한 필수 기술인 공감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The-K 마음쉼’의 문을 두드리세요.
  • . (사)한국EAP협회

나의 ‘공감 능력’은 어떠한가요?

사실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잘하는가?’를 논한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대답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모두 똑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공감 능력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은 타인이 기쁨을 느낄 때 비록 자신의 기분은 기쁨을 느낄 처지가 아님에도 상대를 위해 기쁨을 공유하기도 하고, 상대가 분노를 느낄 때 함께 기분 나빠하곤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공감이 ‘노력’을 수반한다는 것입니다. 이 노력은 곧, 정서적 자원을 고갈시키고, 동시에 스트레스를 불러일으켜 공감 불능 상태, 극도의 피로감, 무기력증 등을 경험하게 만듭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두고 공감 피로(Compassion Fatigue), 번아웃(Burn-out)이라고 말합니다. 이렇듯 공감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잘못 관리하다가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공감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공감의 부정적인 측면에 얽매이지 않으려면 각자가 가진 공감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당연하면서도 필수적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요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더 나은 공감 스킬을 지닌 사람에게는 보다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제우스에게 인정받고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다가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 파에톤의 이야기를 떠올려 볼 수 있겠죠.

의사소통의 귀재로 거듭날 수 있는 ‘생각 공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올바른 의사소통이 무척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당신의 말이 맞아요. 바로 내가 생각했던 것입니다”라며 생각에 공감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타인의 생각을 공감하기만 해도 전보다 의사소통이 잘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 공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데에는 다른 사람의 말을 되풀이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요점을 파악하는 행동을 하게 되며,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등 의사소통의 귀재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친절과 겸손, 배려의 관점을 갖게 되는 ‘감정 공감’

생각에 공감하는 것이 올바른 의사소통으로 나를 이끌어준다면, 감정을 공감한다는 것은 “너의 말을 들어보니까 너의 기분이 좋은 것 같아, 내가 너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한 거니?”처럼 다른 사람의 말을 토대로 감정을 짐작하여 제대로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와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상대방과 불필요한 힘겨루기를 하지 않고 친절과 겸손, 배려의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각기 다른 성향과 성질을 지니고 있고, 이는 행동뿐만 아니라 말이나 글에 투영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감’에 신경을 쓰고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면 분명 어려운 일도 조금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내’가 아닌 ‘상대’를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내 생각과 마음을 벗어난 상황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일이 많아진다면 곧 스트레스와 불면증, 심하게는 우울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The-K 마음쉼’은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오늘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공감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공감 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면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공감을 통한 신뢰 관계 형성, ‘The-K 마음쉼’이 함께합니다.

The-K마음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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