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Magazine
Monthly Magazine
창간 5주년 SPECIAL EDITION

대한민국 교육 가족 여러분과 함께 만든
이 특별한 소장본이
‘희망’하고 ‘꿈’꾸는 곳에 닿을 수 있는
날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한국교직원공제회와 「The-K 매거진」에 보내주시는 변함 없는 애정과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교육 가족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회원님들이 노후 걱정 없이 교육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막중한 소명이 있습니다.

급변하는 정세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교육 가족의 평생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 수많은 발자국은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더 깊어졌고, 거대한 날개와 무게에도 창공을 끊임없이 가르며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난다는 ‘기적(奇蹟)의 새’ 알바트로스와 같은 거침 없는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변화와 도전으로 기량과 지구력을 기르고, 균형과 중심을 지키며 오늘도 공제회는 ‘교육 가족의 든든한 금융·복지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1971년 공제회 창립 이후 1972년 첫 월간지 「공제월보」창간을 시작으로 2005년 「한국교직원신문」에 이어 2017년 9월, 공제회 대표 소식지이자 교직원 라이프 매거진「The-K 매거진」이 탄생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공제회 사외보는 창간 이후 50여 년의 시간 동안 회원님들의 관심과 애정, 참여 덕분에 다양한 교직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고 교육·사회·문화·금융·시사·환경·건강·노후 등각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드리며 성장해왔습니다. 그리고 교육 가족의 위대한 소명 의식과 활약상을 수록해 교육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열정과 자부심, 발전적인 발자취, 이로운 가치와 견실한 신념, 위안이 되는 이야기를 담아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고 전국에 계시는 회원님과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연결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The-K 매거진」은 회원님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마음가짐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가까이에서 귀기울여 듣는 ‘경청(傾聽)’과 공경하는 마음으로 듣는 ‘경청(敬聽)’의 자세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정진해 왔습니다.

더 나아가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회원의견’ 지면을 개설,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거진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The-K 매거진」이 대한민국 교육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애독하고, 활용하고, 널리 알려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The-K 매거진」의 역사를 간직하고 오래 곁에 두고 펼쳐 볼 수 있도록 모아서 발간해달라는 회원님들의 귀중한 요청으로 「The-K 매거진」 ‘베스트 코너’ 특별 소장본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소장본은 회원님들께서 직접 선정해주신 「The-K 매거진」 8개 베스트 코너 ‘지금, 여기’ ‘더-쉼’ ‘교과서에 없는 역사 이야기’ ‘인생 이모작’ ‘미래 잡(job)자’ ‘건강한 밥상’ ‘Be myself’ ‘The-K Focus’ 시리즈가 테마별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중 높은 선호를 보여주신 주제들로 선별했으며, 웹진을 선호하시는 회원님들도 언제든 편리하게 보실 수 있도록 E-Book도 구축했습니다.

앞으로도 「The-K 매거진」은 건강하고 올바른 교육 인식과 시대 정신을 담아 소통에 앞장서는 희망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매거진을 읽으며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보았다는 회원님들의 말씀을 아로새기고,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육 가족의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 다채로운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본 소장본이 교육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자료,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쓰임이 있는 교육 자료, 쉼이 있는 휴식의 자료는 물론 그간의 공제회 발전과 변화상을 알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써 가치 있게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장하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The-K 매거진」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애독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든 「The-K 매거진」특별 소장본이 곁에 오래도록 두고 싶은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 가족 여러분의 행복한 삶과 품격 있는 노후가 보장되도록 열정을 쏟겠습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두루 듣고, 더 안정적으로, 더 큰 성장을 향해 정진하는 선도적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교육 가족 여러분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과 풍요로운 미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케이 로고 이미지

2022년 12월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