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 매거진 주요 메뉴
Magazine
Monthly Magazine
February 2023 Vol.66
생각 나누기
우리 어렸을 적에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클럽 활동
학교생활은 학력을 갖추는 교과 중심의 학습활동이 가장 우선이지만, 개인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클럽활동은 학교생활에 활력과
소속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클럽 활동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일인일기(一人一技)를 기를 수도 있고 적성을 발견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는다.
체력을 증진하거나 전문지식을 얻는 과정에서 우연히 재능을 발견해 관련 직업을 얻게 되는 예도 있다. 태권도와 같은 운동 실력을 쌓은 아이들은
이후 유명 운동선수가 되기도 했다. 클럽 활동의 더욱 중요한 의미는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 소통하고 순수한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했던 클럽 활동은 졸업 후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에 나가서도 두고두고 기억되는 추억거리가 되곤 했다.
글 / 사진 김완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 작가(前 성북교육청 교육장)
청소년 스카우트 단체 활동(1970)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는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형 항공기 날리기 대회 (1973)
모형항공기부가 교내에서 모형항공기 대회를 개최하고 항공 과학의 꿈을 키우고 있다.
어린이 태권도 앞차기 시범 (1970)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으로 앞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는 어린 학생들.
어린이 태권도 이단옆차기 시범 (1970)
태권도부는 클럽활동으로 갈고닦은 태권도실력을 전국에서 모인 선생님들 앞에서 공개 발표했다. 태권도 유단자의 이단옆차기 시범을 보며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공중회전 묘기(1970)
한 학생이 도움닫기로 달려와 6명의 친구가 엎드려있는 매트 위로 점프를 하는 공중회전 묘기를 보여주었다.
회원 여러분의 ‘어렸을 적 추억’을 담아드립니다.
「The-K 매거진」은 회원 여러분의 학창 시절 추억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초·중·고등학교 또는 대학 시절의 즐거웠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진도 「우리 어렸을 적에」 지면에 담아 많은 회원님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 보내실 곳 : 「The-K 매거진」 편집실 (thekmagazine@ktcu.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