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후 바로 병원에 입사하여 27년을 근무하다가 대학에 임용되어 63세라는 할머니가 되었네요 정말 열심히 옆에 보지않고 병원에서는 환자를 위해 여행한번 못가고 학교에 오니 또 다른 세계로 학생들을 위해 방학도 없이 학교와 집만 다니다 보니 주름살가득, 하얀머리 수북한 할머니가 되어 있네요 정년이 눈앞이라 이제 나에게 뭔가 선물하고 싶네요
이제 정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인데 학교를 옮기게 되었네요. 나이가 들었음에도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되지를 않고 오히려 더 커지는거 같아요. 새 학교에서 새로운 선생님들과 잘 지내고 제게 주어진 역할을 잘해 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나이 50에 신규로 들어온 교단.. 그동안 강사생활만 3년정도 밖에 안해봤어서 행정적인 업무는 처음 해봄.. 교과수업준비 할 시간이 없을정도로 업무에 치이면서 견딘 50세 신규.. 겨울방학까지 생기부라는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가보자구!!!
항암 치료 중 나를 위한 힐링여행
교직원공제회 발전을 기원함
장기저축급여를 증좌해서 열심히 노후대비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문화혜택 이벤트도받아서 영화도 봤구요 각종 이벤트까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도 올려주세요
아주 필요한 event군요
근무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지만 육체적 고통으로 인한 휴식이필요한 때인것같아요.이벤트에 당첨된다면 나를위한깜짝 선물이겠죠
자녀가 아직 대학생이라 급여금으로 소소한 일상의 필요들을 채우고 취미생활도 조금씩 즐기고 있다. 진작에 조금 더 여유롭게 사용하려고 조금 더 급여액을 늘릴걸 후회를 살짝했다.그래도 나만의 매월 자금으로 나의 새로운 삶의길을 열어가서 행복하다.
지나온 시간 돌이켜보니 늘혼자였던 삶이었다 그런 나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뭐든 잘이겨냈다고 의로해주고싶은 마음에 선물을주고싶습니다 항상 혼자였던시간들...다독이고 싶습니다
어느덧 퇴직한지 7년째 접어드는 시간, 꾸준히 반려 악기인 색소폰과 함께하고, 긴 여행으로 길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재충전하면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현 생활에 만족하고있어요
은퇴후 퇴직생활급여는 여유루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친구와 같다. 월지급금으로 받는 부가금으로 탁구와 악기연주 동호회 활동을 경제적인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어 자식보다 더 든든하다. 더구나 퇴직생활급여는 원금은 늘 보존되어 계속 샘솟는 우물물을 마시는 것과 같아 정말 든든하고 고마운 동반자로 늘 함께 하길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