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을 위한 퇴직 후 여행 기행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6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이젠 세상에 나아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자 명퇴를 했습니다. 5개월째 봉사도 하며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잡고 잘 가고 있습니다. 이런 나에게 꾸준하게 갈수 있도록 응원을 받고자 합니다.
올해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질병으로 많이 놀라고, 수술 받고, 요양하는 과정에서 의연하고 꿋꿋하게 잘 견뎌낸 것이 스스로 대견해요
금년도 2월 퇴직후 마땅히 소일거리리도 있을까 생각하든중 체력은 국력이란 이미지로 건강을 되찾기 위하여 일단 체육 센타에 등록 핼스 및 배드민턴 강습을 하고보니 참으로 현명한 선택임을 스스로 위안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답니다.
현재의 나를 위한 선물이라니~ 제목에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혼란스러운 진로에 방황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어떻게 엄마로서 자리매김해야할 지 매일 고민스럽고 학교 이동을 앞둔 어수선한 심정까지 보태져서 더 안간힘을 쓰는 요즘입니다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글로 쏟아놓고 정리하는 기분이 되어 한결 가볍네요
발 깁스한 7살 손녀때문 우울한데 위로로 달달함을 선물하고싶습니다.
지금 까지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눈이 와서 동력을 잃은 자동차처럼... 1년전 타시도전출로 가족외의 그 누군가도 없는 생소한 곳에서 교사생활의 2부를 위해 쉼없이 적응하다보니... 현재 무력함과 방향성 상실. 무엇을 위한 학교생활을 하는 지 가끔 혼란스러운 나의 일상에 쉼표하나를 찍고싶은 12월...
퇴직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 맘껏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 오카리나를 차근차근 배우게 되었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많지만 2급지도자 과정을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현재 나를 위한 선물 오카리나 2급 지도자 자격증!
퇴직 후 홀로지내는 단순한 삶을 살고있어요. 고양이 4마리와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나를 위한 시간들의 선물을 누리고 있어요~
퇴직 후 연금을 바로 받지 못했는데 장기저축급여금액으로 연금수령일까지 너무나 요긴하게 잘 쓸 수 있어서 교직워공제회 The K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또, 퇴직생활급여 적립형으로 투자하고, 부가금형으로 이자를 받아 쓸 수 있어서 자녀에게 쓸 목돈도 마련하고, 지금은 연금수령한 것과 퇴직생활급여로 은퇴 후 즐겁고 여유롭게 친구들과 여행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퇴직 후 연금은 아무래도 근무할 때에 비해 액수가 적어서 퇴직급여를 월별로 나누어 가입하고 이자를 매년 다달이 받을 수 있도록 했더니 마치 연금을 추가로 받는 듯 해서 재미가 있네요. 아직도 짝수 월을 다 채우지 못 해서 여유가 생기는 대로 만들어 가입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