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행복찾기
회원 의견

소통하고, 함께하다 ‘독자에게 듣는 The-K 매거진’

매월 많은 회원분들께서 The–K 매거진을 읽으신 후 이메일과 웹진, 앱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관심어린 의견 한 줄 한 줄이 The–K 매거진을 더욱 성장하게 합니다. The–K 매거진은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써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려 합니다. 지난 11월호를 읽고 보내주신 의견들 중에 더 많은 회원 여러분들과 공감하고 나누고 싶은 의미있는 의견들을 소개합니다. The–K 매거진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의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 사랑받는 The–K 매거진을 꿈꾸며 힘껏 정진하겠습니다. ※ 아래 소개된 16분의 회원님을 포함하여, 선정되신 30분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3만원)을 드립니다.
※ 아래 소개된 회원님들의 의견은 제한된 지면상 일부분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 박상재 회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설여자고등학교

    ‘The–K 매거진’은 ‘끈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는 매월 10분의 선생님들께서 교원학습공동체를 같이 꾸려가고 있는데, 공동체 협의 내용 꼭지 중 하나가 바로 ‘The–K 매거진’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공동체 협의 시간에 ‘The–K 매거진’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시작할 수 있어서 선생님들을 끈끈하게 이어주고 있습니다. 교직원공제회에 감사드립니다.

  • 정유니 회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바일로 매거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매달 제가 몰랐던 상식이나 여행지 소개도 참 좋았어요. 이달은 특히 놀이학교로 소개된 블루스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대안학교와도 비교하게 됐네요. 일반학교에서 이러한 수업 내용을 가져와 점차적으로 창의성이 강조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내용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루는 글을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차주연 회원 前 자운고등학교

    퇴직 후 여유가 생기면서 좀 더 꼼꼼하게 ‘The–K 매거진’을 읽고 있습니다.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 11월호에서는 ‘지상강의’를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언택트로 인간관계에서 공허함을 많이 느꼈는데, 진짜 나를 위한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퇴직교원들과 교류하면서 교직원공제회의 퇴직급여제도를 잘 모르거나 안정성에 의문을 갖는 분을 여럿 보았습니다. 공제회의 자산운영에 대한 기사도 다루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 김은지 회원 도련초등학교

    ‘The–K 매거진’을 통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교과서에 없는 역사 이야기’ 코너는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역사를 가르칠 때 큰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되기도 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몰랐던 부분이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그 쌤의 이중생활’ 코너도 흥미로웠습니다. 교사 중에 다재다능한 분들이 참 많은데 다른 지역의 선생님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 정용대 회원 북성초등학교

    매월마다 신선함을 선사하는 ‘The–K 매거진’은 좋은 ‘아띠(친한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이번 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라는 기대와 설렘으로 기다려집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과 사건부터 알면 유익한 정보까지 지혜와 지식의 가득 담고 있는 지혜(지식) 통장이라고 할까요. 차곡차곡 쌓이면 통장처럼 빼내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 이해되겠죠. 특히,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의 열정을 담고 소개하는 내용은 큰 가르침을 주곤 합니다. 지금도 쉼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께 큰 위안과 감동, 그리고 인생 설계까지 담고 있는 ‘The–K 매거진’은 저의 친구입니다.

  • 서선영 회원 북인천중학교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이렇게 바꿔요’라는 코너가 새롭게 생겼더라고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일본어식 표현을 올바른 우리말로 바로잡고자 마련한 코너라고 하니 더 애정이 가고 눈길이 갔습니다. ‘들통나다, 맞이방, 전단지, 견제’ 모두 다 들어본 우리말인데 이렇게 좋은 말 대신에 일본어식 표현이 쓰이고 있었다니 저 또한 언어생활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더욱더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가르치겠다는 결심을 스스로 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코너가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생긴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이런 코너가 잘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 김예슬 회원 대전 어은초등학교

    이번에 복지부조, 공제회 주요 소식&이벤트 페이지를 메일로 보내주셔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혜택이 많은 건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까 정보가 눈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The–K 매거진’ 주제들도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농업, 코로나, 자녀 마음을 알고 사로잡는 법 등 분야가 다양하고 흥미롭습니다. 특히 요즘 뜬소문과 허위정보들이 가득한 가운데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는 큰 공감이 되었고, 마음 깊이 느끼는 게 많았습니다.

  • 김도희 회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지난 호 독자의견에, 특정마트 상품권보다는 다른 게 좋겠다는 의견을 봤는데 바로 반영해 주니 너무 좋았습니다. 확실히 ‘The–K 매거진’이 구독자 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는 것 같아 감동적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즐거운 소식이 많았던 것 같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지리산에도 The–K 지리산가족호텔이 새롭게 단장했다는 소식과 이탈리아와 싱가포르에 대한 글이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하고 어려웠던 마음에 한줄기 휴식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 김탁 회원 울산대학교병원

    코로나로 인해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현장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현장도 여기 병원과 마찬가지로 많은 것들이 변해가고 있고, 점점 정착되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비대면이 점점 늘면서 우리 아이들의 사회성 혹은 인간성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했습니다. 대부분 교육 현장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데, 교육 현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도 다양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정호정 회원 태릉고등학교

    ‘지금 쉬어가기 코너’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라이프 연구소2’에서 다룬 목과 어깨 통증 이야기가 유익했습니다. 제가 교무기획과 고3 담임 업무 등으로 컴퓨터와 메신저를 2년 동안 장시간 사용하게 되어 요즘 목과 어깨에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 고민이었거든요. 또한, 피노키오 마을에 대한 소개도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퇴직 무렵까지 아동을 위한 동심에 꿈을 불어넣는 글을 써 보고 싶은 생각이 늘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교사들이 많이 갖는 직업병에 대한 건강관리 사항과 여행지 소개 등 힐링, 웰빙의 질 높은 삶을 위한 글을 꼭 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형갑 회원 前 계양중학교

    정년퇴직을 할 때만해도 할아버지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이제는 누가 봐도 할아버지입니다. 손주들에게 보이는 관심이 잔소리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The–K 매거진’의 ‘교과서에 없는 역사 이야기’로 옛날 이야기하듯 역사를 알려 주고, ‘이렇게 바꿔요’로 우리말의 소중함과 외래어의 올바른 사용법을 손주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로 풀어가니 좋아합니다.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세대 차이를 줄이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김영길 회원 前 한국과학기술원

    현재 바리스타로 남편은 커피 로스팅, 부인은 커피를 내리며 인생 2모작을 시작해서 온전히 정착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에 공감대가 형성되며, 사업 초기에는 어렵고 힘든 날의 연속이었지만 이제 정착이 되어 카페에서 커피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원두 판매까지 발전했다는 은퇴 회원의 이야기가 아름답습니다. 다음 호에도 은퇴하시는 회원들이 함께 느끼며 귀감이 될 수있는 인생 2모작의 성공 사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게재해 주시고 이에 모든 회원들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손현선 회원 동아대학교병원

    어깨통증으로 힘든 날이 많기에 어깨에 관한 기사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기사를 토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생활 습관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또한, 움츠리지 않고 어깨를 펴는 것은 물론 마음도 활짝 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모습의 The–K 지리산가족호텔도 언젠가 꼭 가 봐야지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자리 잡은 온천수가 나오고 통창이 있는 호텔이라니! 상상만으로도 무척 행복해집니다. 실속 있고 저렴하고 든든한 한국교직원공제회의 개정된 보험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 이순자 회원 장안중학교

    The–K 매거진을 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기다려집니다.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특히 ‘자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7가지 방법’이 좋았어요. 장남의 결혼으로 가끔 서운할 때가 있어 속상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어요. 제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자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려고요. 저 또한 부모님의 딸이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조만간 장남과 며느리를 집으로 초대해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진솔한 대화를 해보려 합니다.

  • 최신영 회원 문수초등학교

    ‘The–K 매거진’을 보면 항상 좋은 기사가 많고,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어 주시니 자연스레 제 관심 영역 밖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 곳곳에서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실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쌤의 이중생활’이 기억에 남습니다. 매달 ‘그 쌤의 이중생활’을 보면 많은 선생님들이 몰두하는 영역이 있으며 그 ‘부캐’ 구축으로 인해 교직생활이 더 풍성해지고, 그 선생님과 만나는 학생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걸 느낍니다. 취미생활이 특기가 되고, 나아가 본업과도 연결된다는 면이 정말 멋집니다.

  • 김은진 회원 서울홍제초등학교

    11월호에 실린 마음쉼 코너 속 코로나19로 찾아온 ‘불안’과 ‘불안장애’ 내용을 읽으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불안과 불안장애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됐고,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들에 관해 간략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캐나다 심리학자 어니J. 젤린스키가 쓴 「느리게 사는 즐거움」이라는 책에 적힌 내용을 소개했는데, 자신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불안을 4%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불안한 일 그 자체보다 불안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므로, 현 상황을 현실적으로 직시해 부풀리거나 왜곡해서 생각하지 않는 것이 불안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큰 힘이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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