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찬란하게 익어가는 이 계절에

구름 사이로 보이는 끝없이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충만한 날들이 이어집니다.
국화를 닮은 아름다운 이 계절이 오늘도 우리 곁에서 찬란하게 익어갑니다.

10월의 <The–K 매거진>은 풍성한 소식들로
향기롭게 지면을 물들였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취임 1주년을 맞은 차성수 이사장의 사람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 철학과
아이들과 놀이로 소통하며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정준환 교사의 진심과 열정은 큰 울림이 되어주고,
낭만 가을 여행지 ‘독일의 뤼데스하임’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한껏 부추깁니다.

제주 여행자들에게 소확행을 선사하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미술식당’부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은빛동행–‘청바지 콘서트’의 넘치는 열정까지
The–K와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한껏 더했습니다.

지상의 글자들이 한껏 여문 이 계절,
독자 여러분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 <The–K 매거진>과 함께
찬란하게 무르익어 가는 이 순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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