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Magazine January 2021 Vol.41
한국교직원공제회 웹진
행복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심리학자인 그는 행복은 존재의 목적이 아니라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새해의 첫 장을 넘기며, 진정한 행복의 기원이 궁금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구수진 교사는 교육을 통해 ‘다 함께 사는, 내가 아닌 우리를 돌아보는 가치’를 이야기한다. 끊임없는 질문과 토의로 학생들이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고 세상을 만나게 하는 구수진 교사, 그가 보여주는 세상을 만났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독립군 군의관으로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한의사가 있다. 바로 신홍균 선생이다. 하지만 신홍균이라는 이름은 세상에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일제의 추적을 피하고자 수시로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경상남도 창녕군은 우리나라의 4대강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장이다. 아울러 창녕군 동쪽에는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화왕산이 있다. 해마다 4월 중순이면 화왕산 능선 곳곳에서 진달래꽃 군락지도 만날 수 있다.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겨울철에는 햇빛을 쬘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일조량이 적어져 비타민 D와 세로토닌 분비량이 감소하게 되어 무기력증을 동반한 계절성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다.
월세를 못 내는 자영업자의 눈물은, 직업을 잃은 가장의 처진 어깨는, 실적 압박을 견뎌내야 하는 팀장들의 한숨소리는, 수출계약을 줄줄이 취소 당해 재고가 쌓여있는 기업의 곳간은 눈을 감아도 코로나19의 충격을 느껴지게 했다.
체온이 중요한 시대다. 가는 곳마다 체온을 측정하는 요즘, 높은 체온도 문제지만 저체온이라고 안심하면 금물. ‘냉기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몸이 차면 온갖 질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1월은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부쩍 관심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우리 땅에서 나는 건강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식탁으로 건강도 챙기고 원기 회복에도 힘쓰자.
여유롭고 싶지만 지루하긴 싫고, 여행도 하고 싶지만 쉬고 싶은 당신에게 한 달 살기를 꿈꾸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몰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