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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도움회원

「The-K 매거진」에서는 매월 매거진 제작에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과 스태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2년 「The-K 매거진」 의 첫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주신 인터뷰이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도움 회원과 스태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1

    김연옥 회원

    “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

    ‘인생 이모작’ 취재를 위해 찾아간 충남 홍성에서 김연옥 회원을 만났습니다. 김연옥 회원은 이홍재 회원의 아내이자 퇴직 교사로 공제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이홍재 회원님과 함께 동요 지킴이로 활동하며 매니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김연옥 회원은 “인생 2막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얻은 선물은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퇴직 후 제가 여생을 활기차게 봉사하며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시간, 여건을 허락받은 것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품고 살아갑니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덧붙여 김연옥 회원은 “사랑을 잃으면 교육을 잃는다”라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인간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새해에는 이 따스한 마음이 더 많은 이에게 울림이 되길 바랍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2

    천안 쌍용고등학교 정호경 회원

    “ 아이들의 삶 속에
    과학이 스며들게 하고 싶어요 ”

    ‘꿈 너머 꿈’의 주인공 이승택 회원이 이끄는 교사 학습 공동체 ‘꺼리’는 현재 12명의 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여 교사들의 학년도, 과목도 모두 제각각이지만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열정은 똑같습니다.
    6년 전 정호경 회원은 수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꺼리’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전달하고자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특히 「누구나 탐구」 도서 집필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도 과학을 즐길 기회를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합니다. 이런 활동에는 리더인 이승택 회원의 도움도 매우 컸는데요.
    앞으로도 꺼리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보물찾기처럼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고, 누구든지 과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밝은 웃음을 보여주셨습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3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 김지윤 기자

    “ 올바른 공교육이
    우리나라의 미래 ”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의 필자인 김지윤 기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교육 현장을 취재해오면서 ‘교육 백년대계’ 라는 말을 비로소 정확히 이해하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김 기자는 “모든 어른은 자신을 비롯한 누군가의 어린 시절에 빚지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삶의 기둥과도 같은 것이죠. 올바른 공교육이 개인의 인생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 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습니다. “모른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애써 숨기는 아이, 방과 후에도 학교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아이, 편의점 앞에서 동전 개수부터 가늠해보는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육 칼럼을 이어가겠습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4

    유현준 건축사무소 김지현 사원

    “ 건축 철학의 공유 통해
    성공적 소통 이끌게요 ”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건축가 중 한 명인 유현준 교수님의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김지현 사원은 유 교수님과의 인터뷰에 징검다리가 되어주었습니다.
    방송·인터뷰·칼럼·사업·학교 등의 일을 병행하는 유 교수님을 위해 소통을 책임지는 김지현 사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까지 오픈하면서 더 많은 관심과 연락을 받는 상황이라고 김지현 사원은 귀띔했습니다. 그러면서 “건축에 대한 교수님의 철학을 공감하고 존경하며 저와 소통하는 많은 분에게 그 모습을 잘 전하고, 추진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달의 도움 스태프

“ 공제회와의 네 번째 새해, 더 많은 회원과 더 행복한 이야기로 만날게요 ”

이성미 작가

이달의 스태프 인물 사진
2018년 12월 31일 「The-K 매거진」 편집실에서 처음 인터뷰 의뢰를 받고, 공제회와 함께 벌써 네 번째 새해를 맞이합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작은 아버님, 막내 고모님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계세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교사는 좋은 사람’이라는 마음을 품고 있었고요. 그분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뻤습니다.
「The-K 매거진」 참여 작가로서 알게 된 것은 ‘교사라는 직업의 위대함’입니다. 아이들의 행복과 바른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고 거듭 다시 일어서는 우리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최일선에 계신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전국 어디에 계시든 「The-K 매거진」을 통해 찾아뵐게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여러분의 노고와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케이 로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