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제가 애니메이션 그리는 것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제가 초등학교 때 말씀해주신 말씀 "너는 이 분야로 가도 잘 할 것 같구나. 다른 아이들보다 실력이 훌륭하구나"
한 제자가 찾아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나의 칭찬으로 제자는 그 분야의 대학을 진학했고 취업도 하였다. 나는 아이들의 실력을 과장되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평가를 잘 하는 편이다. 나의 이런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나의 제자는 귀담아 듣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걸 보고 보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