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섭 2025-05-08
"괜찮아요, 천천히 해도 돼요. ^^"

이 말은 제가 첫 교생 실습을 나갔을 때, 담임 선생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긴장으로 인해 말도 더듬고 실수도 많았던 저에게 선생님은 늘 미소로 이 말을 건네주셨습니다. 그 한마디에 마음이 진정되었고, 덕분에 아이들 앞에서 당당히 설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따뜻함은 지금도 제 교육 철학의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