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가르치는 스승은 아니지만,내삶의 가장 소중한 단 하나의 아들...늘 듬직한 아들로,살가운 친구로 따스하게 손 잡아 주지만...내가 조리실무사라는 새로운 도전에 버겁고, 동료로 인한 맘 상처를 이야기했을 때 "굳이 땅에 떨어진 화살을 집어 스스로의 가슴을 아프게 찌를 필요가 없다"라며 엄마를 안아 준 울 아들의 그 맘..그힘으로 오늘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언제나 든든한 바람막이로 제곁에 있어 주는 아들에게 이런 기회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