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처음 뵈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1년 동안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또 언제나 따뜻하게 가르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많이 배우고, 조금은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모습, 수업 시간마다 들려주셨던 이야기들, 그리고 때때로 나눴던 웃음과 조언들… 모든 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