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차*수 2025-05-19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지 마.”
입사 6개월 차였던 때, 업무 실수가 잦아져 자책감에 휩싸여 있던 날이었어요. 회의 후에 우연히 눈물을 참지 못하고 혼자 복도에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선배가 다가와 조용히 해준 말이었어요. 그 말이 없었으면 진짜 회사를 그만뒀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