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생각의 뿌리 > 추억 현상소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와 병원 등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

추억 현상소

122년 간 역사를 기록하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사는 언제 시작되었을까. 옛 기록을 보면, 최초의 도서관은 고구려시대 ‘경당(扃堂)’이다. 서적을 수집하고,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고려 때는 서경(평양)에 설치한 수서원(修書院)에서 서적을 수집·정리·보존했던 기록이 있다. 경당과 수서원은 모두 교육기관을 겸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 도서관 ‘집현전’과 ‘규장각’, 대학 도서관 ‘존경각’ 등이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도서관은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하 시민도서관)이다. 1901년에 설립되어 122년 역사를 지닌 공공도서관이다. 개항기 한일 외교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고문헌실을 만들어 이 자료를 별도 관리하고 있다. 전신은 1901년 일본 상인 모임 홍도회의 ‘독서구락부 도서실’이다. 사립부산교육회가 이 도서실을 계승해 광복 때까지 운영했다. 이후 1919년에는 부산부립도서관으로, 1949년에는 부산시립도서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63년 부전동으로 신축 이전했다가 1982년 현재 위치인 부산진구 초읍동에 자리를 잡았다.

글·사진 편집실

자료 및 사진 출처: 『釜山市民圖書館100年史 : 1901-2001』,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2002

다양한 교과와 연계 지도할 수 있는 반편견 교육
1912년 사립부산교육회 도서관 신축 개관
홍도회 부산지부에서 설립한 도서관을 1911년 사립부산
교육회가 계승해 1912년 신축, 광복 때까지 운영했다.
다양한 교과와 연계 지도할 수 있는 반편견 교육
1963년 부산시립도서관 부전동 청사 신축
1962년 6월 12일 도서관신축위원회를 조직,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완공했다.
다양한 교과와 연계 지도할 수 있는 반편견 교육
1963년 최초의 이동 도서관
1963년 8월 15~21일 용두산공원, 영도 남항동, 서구 피정동
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이동 도서관을 운영했다.
다양한 교과와 연계 지도할 수 있는 반편견 교육
1912년 사립부산교육회 도서관 신축 개관
홍도회 부산지부에서 설립한 도서관을 1911년 사립부산
교육회가 계승해 1912년 신축, 광복 때까지 운영했다.
다양한 교과와 연계 지도할 수 있는 반편견 교육
1963년 부산시립도서관 부전동 청사 신축
1962년 6월 12일 도서관신축위원회를 조직,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완공했다.
다양한 교과와 연계 지도할 수 있는 반편견 교육
1963년 최초의 이동 도서관
1963년 8월 15~21일 용두산공원, 영도 남항동, 서구
피정동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이동 도서관을 운영했다.
1968년 전국공공도서관회의 및 부회 창립총회
1968년 전국공공도서관회의 및 부회 창립총회
10월 30~31일 부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공공도서관 등급 재조정 공공도서관 실태 조사 등을 결정했다.
1972년 해운대 바다도서관
1972년 해운대 바다도서관
1970년 시작한 바다도서관은 매년 여름, 피서객과 주민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년 동안 운영되었다.
1932년 경성약학전문학교 본교사 신축공사 설계도
1968년 전국공공도서관회의 및 부회 창립
총회

10월 30~31일 부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공공도서관 등급 재조정, 공공도서관 실태 조사 등을 결정했다.
1949년 「약우」 창간호를 제작한 학생들의 모습
1972년 해운대 바다도서관
1970년 시작한 바다도서관은 매년 여름, 피서객과 주민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년 동안 운영되었다.
1960년 분석학교실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
1982년 시민도서관 개관
1982년 시민공원을 마주하는 현 위치(부산진구 초읍동 산 51-1)로 신축이전 개관하면서 부산시민의 대표 도서관으로 도약했다.
1980년 관악캠퍼스의 약학대학(21동)의 모습
1990년 독학학습센터 개설
공공도서관만의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시설로 지역 주민을 맞이했다.
2014년 개관한 신약개발센터
2023년 현재
대한민국 공공도서관의 효시인 시민도서관의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