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해 수고한 나 자신에게 소소한 감동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회갑인 내가 이직도 현직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나 응원하고 사랑한다
50을 넘어서며 찾아온 갱년기를 극복하려 나름 애쓰는데 쉽지 않네요 연말을 맞아 힘내라고 내자신에게 자그만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29년차, 2025.3.1.자 교감 발령을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 온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사연을 적습니다!
어느 새 청년의 근육들이 사리지고, 머리카락은 점점 더 없어져가는 초로의 시절에, 살아 온 시간보다 살아갈 날을 세어야 하는 시절이 되었다. 열심히 달려와 빈 둥지를 지켜보는 시간에, 사회적인 부담은 동일하다. 이제 기대야 할 순간에 그동안 나를 지켜주던 젊은 체력 대신 늘어가는 약들과 처방전은 슬프지만 공제회 통장이 내 다정한 새 친구다.
올해 환갑을 맞이하고 2달 뒤에는 할머니가 되며 교육에 열정을 다 받친 성실 하나로 교육철학을 가지고 지내온 성실한 교사로 두 해 남은 교직을 잘 마무리 하도록 나에게 뜻 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어렵게 살면서 제대로 끝마핀데 대한 감사와 앞으로 삶을 잘 살기 바란다는 뜻에서
2024년12월을 마지막으로 퇴직교육연수를 들어감으로 오랜 직장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떠나는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그동한 정말 수고했다고~~
퇴직후 생활을 안정적으로 하기위해 퇴직생활급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업무곤란도 1위로 인정받을 만큼 가장 힘들다는 학년을 맡아 무사히 1년을 마쳐가고 있음을 위로하고 학년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신정합니다~
멍예퇴직 서류를 제출하고 나니 허전함이 밀려옵니다. 대학 졸업후부터 현재까지 37년간 학교 생활만 했던 제가 교사가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잘 적응하고 살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요즈음 나 스스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퇴직생활급여,가입 자체만으로도 우선 심리적으로 든든 합니다. 적립된 금액과 다른 금액을 합쳐서 해외에 교회도 세윘고, 그늘진 곳, 불쌍한 곳에 기부도 합니다. 퇴직생활급여의 좋은점은 언제든 필요할때 찾아 쓸 수 있는점이 정말 죻은 점 입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