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래의 나에게 현재의 내가 교직원 공제회 이벤트 덕분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첫 직장에 들어온 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데, 초반에 일이 적응되지 않아 힘든 일 슬픈 일 다 겪고 지금까지 왔네. 너무 고생 많았어. 미래의 나는 아마 지금보다도 더 일에 익숙해져서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있지 않을까? 더 단단해져있길 바라는 마음이야. 올해도 9월이 지나고 몇 달 남지 않은 2024년이지만,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아까워 하지 ...
첫째는 장기저축급여는 최고금액으로 설정되어 있겠지?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너의 꿈 변치 않아 노후에 여유로웠음 좋겠다. 둘째는 건강했으면 좋겠다. 이쁜 아내와 이쁜 자녀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게 !
그 동안 고생했다. 문숙아! 퇴직이 3년 남은 요즘, 주변 친구들도 하나 둘 씩 명예 퇴직도 하고 정년 퇴직을 세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퇴직 후 나의 생활을 생각 안해볼 수가 없는 그런 나날들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막연한,아련한 3년 같지만 금방 세월이 흘러간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지. 이번 공제회의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를 받으면 먼저 목돈으로 더 먼 미래를 위...
미래의 멋진 삶을 살고 있을 나에게, 안녕! 지민아! 지금 너가 이 편지를 읽고 있다면, 아마 우리는 오랫동안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겠지?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기쁨과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그 모든 경험이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줬을 거라고 믿어.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활용해 노후를 더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어. 먼저, 나의 가장 큰 꿈은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소박하...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동훈아. 가족과 돈과 관계 사이에서 힘든 길을걷고 있는것 안디. 그러나, 인생은 길지. 10년 뒤에 돌아보면, 오늘의 어려움은 웃고 넘길 수 있는 일 일지도 몰라. 가볍게 털고 이겨내자!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과 유혹을 견뎌내고 품에서 놓지않고 지켜내느라 정말 애썼다. 한번의 큰 위기가 있었지. 그것도 지천명을 넘어서서. 그래도 내 정년 이후의 최후의 버팀목이라 다짐하고 끝까지 버텼더랬지. 큰 위기는 시간의 흐름속에 희석되었고 이제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즈음에 연금을 수령하기에는 수년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버팀목을 발판으로 연금이나 다름없는 분할급여금으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어...
힘들고 많이 외로웠지 남편 없이 돌도 안된 아이를 온전히 혼자 힘으로 키워낸다고 고생 많이 했어. 남들보다 넉넉하진 않았지만, 묵묵히 잘 버텨내주어서 대견하다. 교직원공제회 덕분에 아이와 둘이 지낼 따뜻한 보금자리도 마련하였고, 이제는 벌써 퇴직을 하고 아이가 어엿한 어른이 되었네. 이제는 그동안 열심히 모은 장기저축급여로 온전히 너만을 위한 새출발을 하길 바래. 그럴 수 있도록 지금의 내가 미래의 너를 위해 열심히 응원할게! ...
안녕? 잘 지내지? 20년 뒤의 나야.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서 나에게 편지를 쓰고 있자니 내가 얼마나 학교를 좋아하는지 느낄 수 있어. 그렇지만 학교를 곧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거야. 그동안 고등학교에서 입시 준비하랴, 다과목 교과지도 하느라 수고 많았어. 미디어에 관심도 적은데 애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소통을 위해 유행 좇아가느라 고생 했어. 무엇보다 담임 업무.. 이제는 학부모와 학생이 아니라 널 돌보며 살아야지 결심했기를 바라. 20년 뒤...
미선아~ 잘 지내고 있니? 아픈 곳은 없고, 여행은 많이 다니고 있는 거니? 네가 생각한 노후를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어떻게 아이들은 모두 결혼은 했는지? 이미 할머니가 되어 있을 수도 있겠구나 다시 한 번 얘기하는데 노후에는 다른 거 없다 건강 잘 챙기고, 그러려면 운동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책 많이 읽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겠지만 여유를 갖고 알뜰하게 잘살아 응원한다 너의 노후를~
미래의 나는 여전히 교직을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네.. 아이들이 사랑스러워서 이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그 생각엔 변함이 없는것 같아 이젠 나도 나이가 들어 가정에도, 내 노후에도 신경써야할 때야 그래도 원하는 바 다 이루고 행복하니 보기좋다 화목한 가정, 사랑스러운 아이들, 매우 넓은 집...ㅎㅎ 생각만 했었는데 어느덧 모두 이루어서 너무 기뻐! 남은 인생도 지금처럼만 잘 지내보자
항상 하루하루 잘 보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과거의 실수들을 교훈 삼아 미래에는 실수와 잘못을 하지 않은 삶을 살았길 기원한다.
임용당시 다짐했던`책임감'은 단순히 업무에 최선만 다하자는 구색 갖추기였다면 실제 공직 생활에서 `책임감'은 본인의 업무는 본인이 제일 잘 알아야 하고 결과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하며, 소속 지자체 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지식을 갖추기가 되어야 한다. 그 자신감과 전문성으로 업무에 임할 때 비로소 `책임감'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매 업무가 새롭고 배워야 할 내용이 수두룩하겠지만 두려워하면 안 된다. 기피업무를 맡았을 때 누군가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