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김선생~ 정년하고 3년간 연금 나올때까지 어떻게 지낼지 걱정했지? 세상에 ~~공제회를 잊고 있었네. 괜히 걱정 시켜서 미안해지네요 ~~ 퇴직과 함께 그동안 차곡차곡 부은 적금을 3년간 생활비로 쓸 수 있다네.호호호 열심히 저금한 보람을 느낄 그 날이 기다려지네.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을 보내세요
장기저축급여의 장점은 높은 이율과 비과세인 점입니다. 과세가 되면 금융종합과세가 염려했는데 비과세라서 증액을 했습니다. 퇴직시 목돈으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몸과 마음을 배우고 익히고 함께 깨치며 공부하는 삶 언제나 지지합니다.
퇴직까지 20년이 남은 지금. 퇴직 후 나에게 안녕?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여전히 잘 지내고 있지? 사직서를 늘 품고 생활해왔었는데ᆢ 긴 시간을 잘 버텨줘서 고맙고 수고했어~ 열심히 저축해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되었으면 하는데ᆢ어때?? 퇴직을 하면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삶을 살아 보고 싶어~ 농작물도 키워서 먹어보고 누군가에게 나눠도 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농촌생활?? 도시의 편안함은 버리지 못할꺼 같은데ᆢ 일주일 마다 커가는 ...
희영아, 그간 너무 열심히 잘살았어. 무조건 잘했어. 오늘도 거친 말과 반칙하는 아이 지도하느라 정말 수고많았어. 그래도 예쁜 아이도 많았잖아? 무조건 감사해. 우울증에 정말 교직을 떠나고 싶을 때 있었지만 이렇게 묵묵히 참고 교실에서 20년 이상 잘 버티며 잘 살아온 나, 그래. 이만하면 됐어. 고마워. 희영아. 그리고, 하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기 보다는 충실한 생활 속에서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자. 지금 고단함이 미래의 단단함으로 승화하길 바랍니다.
이제 정년을 몇해 앞두고 지금까지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나 자신을 위해 토닥 토닥 칭찬해 주고 싶다. 그동안 어려움이 있을 시 교원공제회가 있어 잘 극복 할 수가 있어 더더욱 고맙고 교원이라는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항상 매월 불어 나는 행복을 가슴에 안고 이후에 필요시 사옹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인내심 또한 감사하게 생각된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친구 같은 마음으로 교원공제회와 함께 할 것이다.
안녕 송이야, 그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왔건만 너에게 쓰는 편지는 처음이네 지금 많이 방황하고 있지? 매일 아침 출근길에 약대 편입 꿀팁, 한의대 수시 경쟁률, 교대 자퇴율 5배 급증 등의 영상을 보면서 과연 내가 이 직업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다가도 어느덧 1학년 2반 컴퓨터 앞에 앉아 쌓여있는 메신저를 확인하고 묵묵히 캘린더를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그렇게 마무리하고 있는 요즘이네 과연 10년 후의 나는 어떤 ...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 더욱 관계를 맺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일부러라도 사람들을 만나기위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열어보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마을에 내가 좋아하는 책,차, 커피가 있는 공간을 열고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거지. 이익이 많이 생기지 않더라도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나보다는 타인을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며 쉼없이 달려온 나에게 매일이 찬란하기를 축복합니다.
나보다는 타인을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며 쉼없이 달려온 나에게 매일이 찬란하기를 축복합니다.
32살 늦은 나이에 임묭고시에 합격해 교직생활을 정말 죄선을 다해 봉직하다 정년 1년 반을 남기고 명퇴를 해 지금은 손주들을 돌보고 있다 연금은 320만원 정도 받고 있지만 임용된 해 부테 꾸준히 납입한 공제회 저축에서 매달 100만원씩 받고 있다 100만원은 노후자금으로 저축하고 있어 뿌듯하다 저축이 저축을 낳는 셈이다 현직에 있을 때 조금 덜 쓰고 저축해 두면 노후에 혹시모를 건강비상긍으로 해외여행 자금으로 손주들 기쁜일이 생길 시 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