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면서 별뜻없이 노후자금으로 매달 적립한 장기저축급여가 퇴직 후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있게 해주어 정말 좋아요. 후배 선생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매년 3월 여행자금으로 들어와서 행복하답니다~^@
65살의 원경아.. 퇴직하고 가을을 만끽하며 일주일에 2번 초등학교저학년 다문화 아이들과 기초학력이 모자란 아이들을 가르치러 나가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구나.. 그리고 문화센터에 나가서 통기타도 배우고, 요리강습반에서 반찬도 만들고.. 45살의 원경이는 일 나가는 것도 귀찮고.. 무언가를 배우러 가는 것도 귀찮고 힘들고 그래서 정년퇴직하면 집순이로 집에만 있을 것 같더니.. 말처럼 안 되지? 맞아.. 사람들도 만나고, 배우고, 또 내가 아는 ...
아들 딸 명문대에 유학까지 보냈지만 애들도 자기들 살기도 빡빡한데 자식들 바라보며 용돈받기를 바라는 부모는 요즘 보기 드물지. 물론 나 또한 그렇지. 학교에 임용되어 얼마 안되는 월급에서 3만원씩 시작한 장기저축급여를 조금씩 늘려가며 윌 150만원씩 저축하게 되니 꽤 큰돈이 되어 자라 있구나. 친구들이 명퇴하며 연금처럼 분할급여금으로 받는것을 보니 저축할 때 좀 무리였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80살까지 건강할테니 20년 ...
연금을 수령할 나이가 된 나에게 편지를 쓴다. 과연 그 때엔 연금으로만 살 수 있을까한다. 남편도 공무원이기에 따로 연금을 받겠지만, 부부가 사용하기엔 부족할 것이다. 40대인 나는 어떤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퇴직을 앞둔 미래의 나에게 자산의 당당함을 앞세워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해본다. 우리 아이들도 나와 같은 나이가 될 것이고,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머리를 잘 써봐야겠다.
안녕~ 나야!~ 나! 나의 소중한 친구, 언제나, 내 곁에 함께 해 주었던 너. 미래에도 우리는 함께 하고 있겠지! 미래의 나에게 내가 보내는 편지가 울림이 되어, 바라던 대로 현실화 되어 있을거라 생각해. 나의 두 번째 직장에서, 교원공제회와 첫 인연을 맺었고, 나와 끝까지 함께할 동반자로 나는 너를 선택했어. 20대에 내가 선택한 최고로 잘한 선택이였지. 퇴임이후 나의 미래를 책임져 줄 교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상품이였지. 내가 30년이상 직장 생...
100세 시대 은퇴후 고민을 늘 했었는데, 할 줄 아는게 가르치는것 뿐이라 학교를 제외한 다른건 생각하지도 못했던 내가.. 장기저축급여로 모아두었던 돈을 받으면서 새로운 내 인생 2막을 시작하니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지.. 처음으로 골프도 배워보고, 하고싶던 자전거도 타며 누구보다 행복한 인생 살고있어. 장기저축급여 감사해.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자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아이들도 기다려주고 격려해주자
그 많은 세월을 박봉이라 힘들다, 진상 민원인들때문에 하기 싫다, 기타 등등의 이유로 힘들다고만 했었는데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불어난 내 돈이 오늘의 나를 웃게 해주는것 같네. 그만두지 않고 버티길 잘했다 그치. 고생한 나를 위해 보상해주는 기분이야. 나이 들어갈때마다 조금씩 증좌해오길 잘했고, 신규일때 공제회 저축급여 가입하라는 선배교사의 말을 귀담아 듣길 잘했지뭐야. 역시 든든해. 오늘도 덕분에 웃어. 웃으니까 좋아.
네가 힘들다고 교사 생활을 쭉 이어나가지 않으면 물가 상승의 시대에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은커녕 쭈그려 앉은 거지가 될 것이다. 힘들어도 아자아자 화이팅
지성아, 니가 꿈꾸던 나이에 명에퇴직을 했구나. 30년 가까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많은 것들을 절제하고 인내하며 사느라 고생 많았다. 계획보다는 직관에 따른 삶이 본성에 맞는 너. 책임감의 무게 때문에 해야하는 것 이상을 해내야 안심되는 너.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 마음 가는대로 하루를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너. 이제는 교사라는 역할이나 동료성, 과업 성취에 얽매이지 말고, 네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그게 무...
미래의 나에게, 안녕!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는, 장기 저축을 통해 돈을 모아서 전국 일주 여행을 꿈꾸고 있어. 6개월 동안 자전거로 전국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은 계획이야. 와이프와 함께 떠날 생각인데, 그녀는 교육청에서 일하고 있거든. 우리 둘이서 그 긴 여정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 아마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거나, 이미 여행 중...
미래의 나에게, 안녕!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는, 장기 저축을 통해 돈을 모아서 전국 일주 여행을 꿈꾸고 있어. 6개월 동안 자전거로 전국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은 계획이야. 와이프와 함께 떠날 생각인데, 그녀는 교육청에서 일하고 있거든. 우리 둘이서 그 긴 여정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 아마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거나, 이미 여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