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명퇴를 하고보니 시간이 정말 많을 줄 알았다.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뉴질랜드와 호주여행을 3월에 다녀왔고 골프, 댄스, 노래, 독서 등 하고 싶은 것을 맘껏 누리다 보니 시간이 모자랐다~경제적으로는 교원공제 장기급여와 일시금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돈 걱정이 없이 해외여행은 동행자만 있으면 무조건 떠나자. 가능하면 먼나라부터 일년에 3번 정도는~읽고 싶은책 사서 읽고 책 좋아하는 분에게는 선물도 하자. 건강을 위해서 댄스와 헬...
삶의 새로운 길목에서 설렘을 느끼고 있을 나를 생각하며 편지를 쓰고 있어. 어떤 즐거움을 찾게 될 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그 도전이 무엇이든 지금의 내가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그리고 재직 중 적립한 장기저축급여가 그 도전을 가능하도록 도와주겠지? 미래의 나를 위한 적립이라고 생각해서 더 특별한 저축으로 느껴져. 항상 응원할게, 화이팅!
안녕: ? 잘 살고 있어?? 너무 힘들지 않지? 행복한거지? 잘 살자~~
과거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일하면서 모은돈. 단순한 돈이 아닌 인생이겠지. 정말 수고했고 고마워.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덕분에 지금 아이들과 함께 해외여행과 해외봉사를 가려해. 가족과의 추억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행복을 전하는 귀한 일이 또 다른 행복을 만들겠지? 행복을 만들고 전해주는 나 자신 화이팅!
교사 생활을 30년 넘게 하면서 매월 적은 액수이지만 꼬박꼬박 장기저축급여를 부었더니 은퇴할 시점에 자식에게 손을 벌리지 않을 수 있어 나 스스로가 대견스럽구만. 내 평생 소원이 책을 벗하며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었는데 비록 풍족하지는 않지만 욕심을 돌 부리는 선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니까 은퇴 후에도 살 맛이 나는구먼. 내 노후를 든든하게 책임져주고 있는 장기저축급여! 고마워, 고맙구만!!!
지금 62세인데 100세 시대를 대비해서 첫째,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하겠으며, 둘째,근검절약으로 경제적인 안정을 달성하겠으며 셋째,가족구성원들간 화목을 위해서 노력하고 넷째,내가 하고싶은 것, 기타실력 향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멋진 인생 2막을 열어가겠습니다.
2월에 명퇴를 하고보니 시간이 정말 많을 줄 알았다.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뉴질랜드와 호주여행을 3월에 다녀왔고 골프, 댄스, 노래, 독서 등 하고 싶은 것을 맘껏 누리다 보니 시간이 모자랐다~경제적으로는 교원공제 장기급여와 일시금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돈 걱정이 없이 해외여행은 동행자만 있으면 무조건 떠나자. 가능하면 먼나라부터 일년에 3번 정도는~읽고 싶은책 사서 읽고 책 좋아하는 분에게는 선물도 하자. 건강을 위해서 댄스와 헬...
현주 너 잘지내고 있니? 벌써 결혼한지도 15년이 되어가고 있고 또 아이가 중1이라니,, 내나이 44살,,, 아직도 난 20대인거 같은데 벌써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 내 나이를 볼 때마다 너무 놀랍지 않아?ㅎㅎ 우리 가족을 위해 여전 애쓰고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늘 잘하고 있고 애쓰고 있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 많이 있겠지만 조금은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도 부리면서 우리 잘 살아가보자고~!!! 나의 50대, 60...
20대에 공직생활 시작해서 30년을 어떻게 보냈니? 50대가 훌쩍 지나 퇴직을 바라보는 너 그래 잘했어~. 앞으로도 잘할거지?그래! 어떤 선택이든 너의 길을 응원해!
퇴직을 앞두고 늘 명예퇴직이냐 정년퇴직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나 서윤경아 정말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잘 참고 견디어 정년퇴직을 하게 되어 정말 대견스러웠단다. 인생 2막을 시작한지 벌써 오년이 흘렀지만 늘 교편 처음 잡을때 초심을 잃지않고 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해 한글공부와 심리상담에 최선을 다해주는 내가 정말 자랑스러워 스스로 셀프 토닥임과 쓰다듬의 상을 줄게
2005년부터 쉼 없이 20년 동안 달려온 나를 칭찬해. 스물네 살의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덧 43살의 중년이 되었구나. 20년 동안 4천만 원가량 모았는데 남은 20년은 훨씬 더 많이 모으길 바랄게.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저축하고 빚은 만들지 말고. 20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너의 교직 목표인 정년퇴직을 위해 힘내. 스트레스받지 말고 늘 건강하렴. 누군가가 아닌 너를 위해서 살아. 파이팅!
안녕? 20년 후의 '나'에게 처음으로 이렇게 편지를 쓴다. 맨 처음, 교직원 공제회를 가입하던 그 날이 기억나니? 그때는 2000년도 11월이었는데... 아니, 11월에 첫 납부를 시작했으니 10월에 가입을 했었나? 암튼 1999년도 3월에 발령을 받았음에도 뭔지 모르게 공제회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안전한 건지도 잘 모르겠고 막연히 결혼 자금이나 마련해야지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공제회를 가입안하고 있었던 너였는데... 그 당시에는 공제회에서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