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박*선 2025-05-02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밖으로 나오게 해 주셨습니다. 가족 모두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2024년 1월 중3 학급 졸업식에서 학부모님께 들은 감사 인사입니다.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로 함묵증으로 집 밖을 나오지 않는 반 학생과 함께한 2023년!
졸업식날 처음으로 학교에 나온 같은 반 친구를 바라보는 학급 아이들과 함께 울고 기뻐했던 그 날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