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하 2025-05-07
유난히 힘들고 지친 오후였습니다. 창밖을 보니 구름이, 하늘이 예뻐서 “너~무 예쁘다…” 읊조렸습니다. 옆에서 제 목소리를 들은 학생이 “선생님이 더 예뻐요” 하면서 방긋 웃어주었습니다. 그날 그 공간의 공기, 온도, 바람.. 모든 것이 저에게는 따뜻한 한마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