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박*주 2025-05-08
아이가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수줍음 많고 예민하고 소극적이라 처음 간 어린이집에 적응을 못해서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는데 너무나 잘 적응하고 선생님을 잘 따르고 즐겁게 어린이집 생활을 했습니다. 초등학교에 가서도 그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지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원장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OO이가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받은 따뜻한 사랑을 바탕으로 잘 적응해 나갈 거예요." 벌써 5월이네요. 아이를 보며 걱정이 될 때마다 원장선생님의 그 말씀을 떠올리며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님, 담임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친구들도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