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변*원 2025-05-08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가 울지 않고 등교
해요."
2학년 담임을 맡은 해에 아침마다 학교에 안온다며 울며 어머니 손에 이끌려 온다며 꼬리표를 달고 온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 어머니께서 학부모상담주간에 오셔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런 보람이 있어서 30년 넘게 아이들 곁에 있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