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제 자신이 괜찮은 인간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더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살아갈 용기를 갖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희망도 보이지 않고 의지도 없는 자존감 낮은 학생에게
매일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웃어주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라고 다독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성장을 나누도록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권유했었어요.. 학교에 나올이유 친구를 만들이유 살아갈 이유를 함께 나누고 찾아주었죠 제가 그 아이덕분에 성장한다고 고맙다고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아이는 표정 부터 달라지고 땀흘리며 의지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답니다.
제가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그아이 덕분에 괜찮은 선생님이 되었고 힘들어도 아이들을 지도하고 이끌어줄 용기를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그런 스승과 제자가 되었습니다. 가슴가득 채워지는 그 무언가의 풍성함이 저를 주저 앉고 싶을때 일으켜세워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