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오*길 2025-05-11
수련회 가서 다음 날 어버이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정년을 1년 남은 저에게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은혜를 떠올릴 수 있도록 '아빠의 청춘'이라는 노래를 불러 달라는 요청을 해서 무대에 나가 학생들의 열화가는 호응 속에 37년 교직 중에 최고의 무대가 아니었나 싶어 우리 후배 교사 조혜정 선생님과 함께 차 한잔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