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오늘도 고생했어
25년 뒤에는 정년에 가까워지고 있겠다. 나는 그때에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장 잘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겠지?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 미약하고 작고 작은 티끌이지만 그 티끌을 모아서 태산을 만든 기분을 만끽하고 있을거야. 음악선생님 조언처럼 매년 오르는 호봉에 맞춰서 1구좌씩 추가로 저축급여를 더 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야. 덕분에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잖아. 나는 이 저축급여를 바로 써버리지 않고, 퇴직자를 위한 연금펀드에...
안녕? 미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단다. 현재의 나는 미래를 위해서 나름 열심히 건강을 관리하고 경제를 공부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한 너는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하네. 지금 나는 미래에 안락한 가정을 꾸리며 가족들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각자의 행복, 그리고 함께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누리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 더군다나 그냥 아줌마가 아니라 나 한 사람으로서의 삶의 정체성, 가...
젊었을때부터 꾸준히 들어왔던 장기저축금여가 세월이 흐르니 든든한 노후자금이 되어 돌아왔다. 이제는 정년을 마치고 온전히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쓸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할지 고민할 여유가 생겼다. 장기 저축 급여로 모은 돈은 온전히 나를 위한 돈으로 쓸 수 있게 되어 꿈에그리던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막연하게 상상만 했던 세계일주를 할 수있게되어 너무나 행복하다. 젊은날 나에게 다시 말할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미래에 여름 날씨는 더 덥지? 고생이 많다! 지금쯤이면 저축도 잘하고 투자도 잘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니? 돈 걱정 없이 가족이랑 오순도순 하고 싶은 것 하며 살길 바란다. 이루고 싶었던 꿈을 향해서 노력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으면 해.
수현아, 너는 늘 혼자서 묵묵히 남들이 안하는 선택을 할 때 귀인이 곁에 있는 복덩이였어. 22살에 지금의 신랑과 연애를 하며 친정에 대소사를 늘 함께 해주었고, 25살이라는 나이에 결혼도 신랑이 있어서 27살의 내 인생의 분신인 울 아린이 너가 항상 갈팡질팡 선택에 어려움에 부딪힐 때 널 믿고 응원해주고 널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넌 무엇이든지 잘해낼 수 있었어. 이 저축도 워킹맘으로써 돈이 필요한 순간순간이 얼마나 많...
안녕 퇴직 후의 나야. 퇴직을 하게 되니 마음이 불안하지? 열심히 살아서 어느정도 안정이 된 것 같지만 이제 자식들은 결혼해야하고 수도권의 집값은 30년동안 꾸준히 올랐으니 머리가 아플거야. 그런 자식들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나에게 안정감을주는 장기저축급여가 있어 다행이야. 이 편지 멀티버스의 나는 장기저축 급여의 혜택을 충분히 받고 있으니, 편지를 쓰고 있는 멀티버스의 나도 꼭 꾸준히 장기저축 급여를 하기를 바랄게 화이팅.
안녕 잘지내고있니??
열심히 수십년간 일하고 드디어 맞이한 안온한 아침은 어때? 출근도 없고 퇴근도 없지만 여전히 하고싶은 일들로 하루를 꾸려가면서 알차게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고 있겠지 열심히 꾸준히 일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앞으로의 여생은 연금받으며 니 내면을 회복하는 좋은 시간만 보내길 바라
열심히 적립한 장기저축급여를 받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 지금은 사실 그걸 받게 되려나 와닿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받고 있을 지금, 과거의 나에게 고마워하고 있으려나?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노후에 쓸 자금을 두둑하게 받게 되어 나의 오랜 꿈이었던 몸짱 할머니가 될 수 있었어! 이것저것 새로운 운동들에도 돈 걱정 없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여러가지 식단 관리용 음식을 살 때도 큰 고민없이 사는 재미가 있네! 올해는 더 몸을 열심히 만...
아둥바둥하며 학생들 지도하고, 애들 키우느라 변변한 여행 한번 못 가 봤지? 하지만 그런 와중에 꾸준히 장기저축급여를 납입해서 이제는 세계 일주 중 일거야. 오로라도 보고 우유니 사막에서 사진도 찍고 꿈으로 그리기만 했던 일들을 장기저축 급여를 통해 실현하게 되었네. 정말 축하해.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서 납입하던 장기저축급여가 이제는 비행기 티켓도 되고 유레일 패스도 되어주니 장기저축 급여야 말로 효자 효녀다 그치? 행복한 인생 건...
안녕~ 그동안 열심히 일하느라 고생 많았어. 조금씩 아끼고 모아 성실히 산 보람을 느끼고 있네.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아담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니 정말 행복하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앞으로 남은 인생 더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