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땐 놀아도 꾸준히 모아온 나의 행복! 나의 사랑 장기저축급여야~! 우리가 드디어 만날 날이 왔어.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너는 모를거야! 너랑 해야할 버킷리스트가 있었거든ㅎㅎ.첫째는 나는 해외보다 우리나라 여행하는걸 좋아해. 너랑 갈곳 아직 많이 남겨놨어~! 빈 지도에 여행간 곳을 채워나갈 생각이야. 둘째는 여행가서 그 지역 맛집을 찾아다닐거야~! 셋째는 소중한 나를 가꾸는데 아낌없이 주려고 해! 그래서 넌 나의 꿈이야! 고마워!!!
일주야! 벌써 퇴직이라니 감회가 새롭구나! 그동안 특수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도와주고 애많이 쓴 너를 위해 틈틈이 저금을 해서 이렇게 결실을 이루니 뿌듯하다. 난 너를 위해 온전히 이 돈을 쓸거야 니가 하고싶었던 일 하고 안가본 곳 여행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해 지금도 충분히 잘 활용하고 있지만 퇴직후엔 더 멋지게 알차게 니 인생을 꾸려보자꾸나! 잘 할 수 있지? 먼저 난 제주에서 일년살기 시도해볼참이야 두번째로는 전...
사랑하는 아란아 너도 처음인 엄마의 역할을 너무 잘하고 있어 아주 자랑스럽고 정말 대단하다 ! 복직을 해서도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힘들어도 좋은일들을 먼저 생각하며 행복한 나날들이 되기를 바라 ! 고마워 사랑해 예쁜 아란^^
적은 월급으로 20년 넘게 잘 견디어 왔지만, 항상 지금 머하고 있는 건지 아직도 헤매는 듯 한데, 반평생 무사히 살아내고 있어 축하하고, 최대한 안쓰고 저축한 돈으로 나중에 용돈 받으면서 계속 더 잘살아가고 있길 바라
교직 첫발령과 더불어 함께했던 한국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를 한 3년정도 불입하다가 교사는 퇴직하면 공무연연금이면 충분하니 별도 공제가입 필요없다는 주변 선배교사의 권고에 해약후 한 5년 정도후에 재가입하여 퇴직때까지 불입액을 점차 늘려 퇴직한 지금은 공무원연금과 별개로 매달 5일이면 통장 입금되니 그돈으로 친구도 만나고 애경사비 손주 용돈등 요긴하게 잘 활용하고 있어 정말 가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참 많은 학교를 다니고 옮기고 또 가고.... 오랜 생활 수고했어 매번 새롭고 낯설었을텐데 잘 적응하면서 원의 일원이 되느라 애썼다 많은 일들이 있었네 이사도 하고 공사도 많았고 바뀐게 참 많아 그런와중에도 내 자리에서 내 역할을 잘 감당해내고 잘 지내는 모습이 멋지다 믿기지않지만 어느새 퇴직할 나이가 됐다니 감개무량하네 진짜 이 일을 시작하던 때가 아직도 선명한데 애쓰고 수고 많았어 이제 조금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는거야 긴 방학...
드디어 정년을 맞이한 기분이 어떠한지... 길다면 길고 빠르다면 빠른 36년간의 병원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였는지 궁금하네... 처음 인턴간호사라는 계약직으로 시작한 간호사 생활은 말 그대로 녹녹치 않았지만... 어느덧 36년간 울고 웃으며 지켜낸 인생의 제 1막을 잘 마무리함을 축하한다. 이제 인생 제 2막을 시작하는 이 때에 ... 장기저축은 인생 제 2막 준비를 위한 귀한 마중물로 쓰여질 것임을 알기에 ... 미리 미리 최고 구좌로 준비를 ...
안녕? 20년 후의 난 어엿한 성인 두 딸의 엄마가 되어 있겠지? 여태껏 키워온다고 너무 고생 많았어. 차곡차곡 모은 장기저축급여는 남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가는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 가는걸로 즐겨보자.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빌께
현진아, 잘지내고 있니? 어느덧 퇴직을 앞두고 이모저모 생각이 많은 시점일 수 있을거야. 어느덧 30년의 교육행정 생활을 마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겠어. 하지만 다행이도, 입사때부터 매월 10만원씩 구좌를 넣어서 어느덧 너에게는 큰 목돈이 생겼다는 사실에 마음이 든든할거야. 복리로 이자가 계산되고, 세금혜택도 있다고하니 어느덧 이 목돈으로 너가 그렇게 희망하던,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해. 너가 그동안에 관심있...
정년을 앞두고 있어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하겠지? 걱정반 설렘반.. 왠지 정년전에 투잡을 하고 있을거 같지만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정년후에 제2의 인생으로 사압같은걸 하고있을까? 숨가쁘게 열심히 일했으니 잠시 쉬어가도 괜찮을듯~^^ 앞으로 더 멋진 노후의 나를 위해 응원해~
41년 6개월 동안. 쉼없이 뜨거윘던 뙤약볕에도 천둥 번개 치던 힘겨웠던 순간들도 잘 견뎌주었던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참 잘했다! 별 스티커 5개.... 이제 시간에 구속되지 않는 여유를 독서와 여행과 이름 모를 산천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게 열리는 새 날에 힘찬 응원을 보내련다. 그동안 무탈하게 보낸 교직생활이여 고맙다. 고생했다!
장기저축을 가입할때만해도 노후준비를 해야한다고 하니 이거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였잖아. 매달 급여에서 공제가 되다보니 자연스레 공제되고 남은 월급으로 생활하는게 당연시 되더군... 잊고 살다 가끔 생각나서 확인해보면 늘어난 금액만큼 든든함에 흐뭇했어~ 나이들어 혼자인 나에게 실버타운이나 요양원 비용이 참 부담일텐데 퇴직전 분할급여로 받아 부담을 덜게 한 젏은날의 너에게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