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기저축급여 우수고객에게 주는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초임발령부터 지금까지 최고한도액을 거의 넣었다. 이젠 퇴직을 하면 제법 큰 목돈이 내 노후를 빛나게 해 줄 것이다. 바다가 보이는 곳이나 산이 가까운 곳에 혼자만의 별장을 만들고 싶다.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가서 편히 쉴 수 있는 작은 집으로... 소로의 호숫가 작은 집처럼 말이다. 작은 텃밭엔 자연식을 위한 채소를 가꾸고 과실수도 심고 들고양이 밥도 주고 물...
안녕? 나는 15년 전의 너야. 이 편지를 받고 놀랐지? 이 편지를 받을 때에는 현직을 떠나 니가 좋아했던 합창단 활동을 하고있겠지? 생활에 대한 걱정은 내가 가입한 장기저축급여가 덜어주고 있을거라 생각해. 그럼 멋진 무대 기대할게. 안녕~~
이제 은퇴를 하고 꿈에 그리던 집을 짓게 되는구나. 내가 책을 읽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목조 가옥을. 자금은 어떡하냐고? 그래서 젊을 때부터 장기저축급여를 150만원씩 매월 납부해욌지. 25년 동안 모은 목돈 3억가량으로 종자돈 삼아서 조금씩 집을 지어보세나....
안녕? 이제 원로 교사의 길을 걷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안부 전한다. 교직 생활이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까지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아직은 이 길이 멀게만 느껴지지만 30년 뒤의 나는 남은 길이 앞에 보이는 나이겠지? 장기저축급여라는 걸 신규 때 처음 알게 되고 매년 구좌증액을 하면서 신규 월급에 부담이 되기도 했었는데... 30년 뒤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사실 복리이기 때문에 지금 많이 저축하면 좋을텐데 신규 월급이 많지가 않네. 그래도 ...
꾸준한 저축을 한 나에게 축복을 보냅니다
안녕! 나는 2024년의 이승재야. 어차피 나에게 보내는 편지니까 높임말은 쓰지 않을게. 내 나이 지금 32살인데 너는 잘 살고 있겠지? 내가 노후를 대비해서 연금뿐만이 아니라 공제회에도 장기저축을 하고 있으니...내가 지금은 힘들지만 나의 조금의 노력으로 너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아이도 다 커서 독립도 했겠다 여행가는게 어떠니? 여행을 좋아하는 니가 경제적으로 걱정할 필요도 없고, 은퇴하는 시점에서는 시간도 많으니 너의 버킷리스트인 오로...
항상 바쁜일상에 쪼달리며, 살림에,직장,텃밭,취미생활인 운동, 하나라도 놓치면 조바심과 에민함에 잠을 설쳐 일상에 불편을 느낀다. 흐르는데로 이젠 내려놓자. 내려놓자~
장기저축급여를 시작하면서 퇴직후의 내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진짜 꿈은 뭐였더라? 막연하게 그리던 꼬깃한 편지를 꺼내듯 내 꿈을 펼쳐보기로 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문헌정보학과 수업을 듣기 시작한지 벌써 6개월째 더딜수는 있지만 포기하지않고 나아가겠다 곧 다가올 나의 미래를 위해
40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장기저축급여~ 어느새 20년이 되었네~ 이렇게 든든할수가~ 여러 유혹에도 끝까지 저축한 보람이 있네~ 마법같아~‘퇴직 후 자산관리는 절약보다 전략’이라고 하던데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에 가입해서 20년동안 열심히 저축한 나에게 매월 월급을 주고 싶어~그동안 애썼어~ 지혀니 화이팅^^
퇴직후 짧은 일정으로 여행 보다는 한 곳에 한 달 정도 머물며 여유롭게 그 지역의 사람들처럼 그 지역을 자세히 느껴 보고 싶다. 장기저축급여가 그 지역에서 박물관, 미술관, 또는 그 지역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입장료, 그 지역의 특산물, 지역 체험행사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비용으로 사용해 보리라 꿈꾸며 그 날이 오기까지 가보고 싶은 장소를 리스트업 하고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드는 일을 시작하려 한다. 나의 10년후의 삶을 풍요롭...
정년 퇴임 즈음에, 30년이 넘도록 회원으로 불입한 장기저축급여가 1억 3천만 원이 넘는 효자가 되어 돌아와 상가 건물 한 켠을 분양 받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월 없는 셈치고 납입했던 회비가 쌓이고 쌓이니 가끔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하며 가진 게 없어 딱히 재테크 능력도 못 되었으나 이제는 매월 임대료를 받는 임대인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중학교 기간제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며 새내기 교사들에게 저의 경험을 자주 들려주곤 합...
사랑하는 미래의 나에게, 안녕하세요!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는 당신의 과거 모습입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이렇게 글을 통해 당신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은 장기저축급여를 활용하여 노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전하고자 해요. 나는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최소한의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미래의 나는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