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울때 선생님을 보면서 힘든 역경을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타대학으로 편입해서 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한 한마디 " 제일 아쉬운 것이 하나 있는데, 선생님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최종숙선생님께서 저에게 사랑이담긴 편지도 써주시고 격려의 말씀을자주 해주시곤 했는데 쉰이넘은 지금도 선생님하면 떠오르는 나의 선생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따듯하게 기억 될 학교생활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항상 바른 가르침으로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셨던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보고싶어요
"넌 어디서든 사랑받는 사람이 될거야" "그동안 너 때문에 행복했어" 새로 발령받은 학교로 전보갈때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던 말 입니다~
아침마다 나래반에 선생님이 있어서 행복해요
쓰앵님 덕분에 과학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어욥.히히. 선생님을 올해 저의 담임선생님으로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런 한마디 한마디에 선생님으로서의 힘든 보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고3 학생이 자퇴를 하고자 할 때 담임으로서 완강히 거절하고 설득을 시키는 중이었는데.... 동료 교사 중 한 분이 세상에 정답은 없으니 너무 학생 1명에 대해 마음을 쓰지 말고 학생의 의사를 존중해 주라고 하심... 세상을 보는 눈을 좀 더 키우게 되었음.
어쩌다 복도에서 보게 되면 뛰어와 " 선생님 반가워요. 보고 싶었어요." 학생으로부터 이런 말 들을 때가 저는 항상 기분 좋습니다. 그리고 내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힘과 용기, 자부심이 생깁니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황당한 사고 앞에서 같이 속상해하고 안타까워해주며 지지해 준 장혜순 선생님(제주 서초등학교)께 정말 고맙다고 그래서 지금을 받아들이며 이겨 갈 수 있다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스승의 날이 되면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몇 년 전에 돌아가신 저의 아빠입니다. 아빠는 저에게는 첫 번째 스승이십니다. 작은 규모의 학교라서 한 반에 1학년과 6학년이 함께 수업을 했습니다. 학년당 20명으로 전체 40명정도가 교실의 양끝 쪽에 책상이 배치되었습니다. 수업을 어떻게 받았는지는 기억은 잘 안되고 그냥 시험 볼 때 옆에 있는 누나들에게 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빠에게 무엇을 배웠는지는 기억은 잘 안되만 아빠는 엄하실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