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직을 한 후 돌아보니 제자들의 얼굴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면서 나의 스승님을 생각하게됩니다.
"학생들 앞에서 절대 눈물을 보이지 말아라" 남자고교 첫발령 받았을 때 지도교수님이 해주신 말씀 덕분에 32년간 교직에 몸담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숙제 안 해서, 떠들어서 혼나던 그 시절이 몹시 그립습니다.
선생님과 같이 있으면 안정되고 편안해져요. 왜그런걸까요? 학생이 했었던 말이었는데 기억에 오래 남네요.
다른 학교에 근무하는 후배가 6개월 연수로 잠깐 쉬는 중에 스승의 날 보낸 메시지 "복있는 복희쌤! 스승의 날 축하해~ 언니같은 스승이 있어서 참 행운이지. 오늘도 홧팅!"
선생님의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의 가르침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너희들 곁에는 항상 선생님이 있어, 힘들때 즐거울때 언제든지 친구로 생각하고 연락해 (중1 2학기 시작할때 담임선생님이 해주신말씀)
교직원공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선생님 저를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학생들이 기억에 남아요.저는 보건교사 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용기를 갖고 새롭게 일어서는 힘을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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