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는 이웃언니가 "힘들면 얘기해" 라고 했을 때 울컥 했어요.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을때 앞이 캄캄했거든요.
오늘 하루는 어때? 오늘도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보자
아버지 같은 선생님, 5월이면 더 그립고 보고 싶어요!
내가 먼저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면 그보다 더 따순 말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얼마전 도메신저로 쪽지를 보낼 일이 있었는데, "우리유치원 최고미녀선생님~" 이렇게 시작하는 문구를 보냈더니 "사랑합니다~"로 마무리짓는 답쪽지가 와서 서로서로 기분이 좋았네요.
교직 생활이 계속 될수록 부족함을 느껴서 푸념할 때 "선생님 옆에 계신 것만으로도 항상 든든해요. 그런 말씀 마세요"라고 했던 후배 선생님! 그날 선생님이 한 말씀에 큰 힘을 얻었어요. "고마워요~나도 선생님이 우리 동학년인것만으로도 의지되고 힘이 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저의 부족한 점보다 좋은 점을 더 많이 봐주시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학년 종업식날에 우리반 학생이 건네준 감사 편지의 내용 중-
교사는 많아도 스승은 보기 드문 세상에 스승의 날의 의미를 곱씹어봅니다.
선생님께서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셨던 것처럼, 저도 제 꿈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진로상담을 해준 학생으로부터 받은 편지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항상 밝은 미소로 아이들을 반겨주시고, 하루하루 안전하게 보살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배우고 있습니다. 4살, 6살 호기심 많은 두 아이가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은 모두 선생님의 정성과 노고 덕분입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시고, 언제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을 다해 돌봐주셔서 감사합니...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넘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