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건넬 따뜻한 한마디
38년 시간 동안 현업을 벗어나 어느덧 사회 초년생 2년차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아직은 교단이 그립고 초롱초롱 눈동자들이 아른거립니다. 무심하게 지나는 날들. 어느덧 5월 어느 날. 선생님이었음을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스승의날 참 좋은 하루 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백년대계를 책임지고있는 모든 신생님들에게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도 넌 충분히 잘 하고 있어!!!!
항상 힘내세요
선생님 수업이 젤 재밌었어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스승님. 제나이 80이 넘고보니 어릴적 스승님의 말씀이 새록새록 간절합니다 ^^매사에 천천히 ^^매사에 신중히 ^^매사에 성심껏 선생님 뵙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랑 수업하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수업 끝나고 책가방을 메며 웃던 학생이 해준 말이에요. 제 수업이 즐거웠다는 말처럼 들려서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따뜻한 한마디: ' 노력의 댓가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후배님~" 이 말은 내가 연구대회 출품작이 떨어졌을 때 선배 동료 선생님께서 낙담한 나에게 쪽지로 찍어주셔서 큰 위안을 받았어요.
늘 행복히고 건강하세요
"선생님이 제 담임 선생님이셔서 참 좋아요." 반 아이가 조용히 다가와 속삭이듯 전해준 이 말이 어찌나 큰 힘이 되던지요.
선생님과 만나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니 이게 바로 힐링이네요 ᆢ 아 정말 힐링되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