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너무 좋은 동료 선생님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음에 남은 따뜻한 한마디: "선생님, 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거예요." 배경: 성적이 하위권이었던 1학년 학생이 2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 수업 시간에 건넨 말입니다.
"얘들아, 조용히 해." -3월부터 청개구리처럼 조용히 하라면 떠들어서 실내상활도 엉망이고, 수업을 방해해서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워서 힘든 두 달을 지내며 몸과 마음이 지쳤다. 몸이 너무너무 아파서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기대고 있는데, 아이들이 서로에게 이런 말을 속삭이며 조용히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해줘서 감동했다. 비록 한 시간이었지만^^
교생 실습 마지막 날 선샘님은 꼭 교사가 되어라라고 하셨던 말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서 교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은 실망하더라도.. 다시 꿋꿋하게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찾는 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
선샹님반은 자유로운 분위속에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질서가 있어요. 3년째 영어 교과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자기의 개성이 다 드러나면서도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힘나네요.
웃음이 항상 가득하길 빕니다
내가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불편하면 나도 건강해지고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단다.
소하중 3학년부 선생님들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따뜻한 말한마디 보다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 같은 상황이 더 잘 기억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교단에 서 있는 것은 아마도 누군가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격려 받은 경험 덕분이겠지요. 감사했습니다. 이땅의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나의 말을 들어줘서 고마워. 힘내자.
선생님 덕분에 제가 많이 컸어요. 처음엔 벅찼지만 점점 나아져 가는 제가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