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신 홍선생님 그립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 오늘의 교육현장을 보면 씁쓸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전직 교사였음에 자부심을 갖어봅니다. 어려운 교육현장에서 열의를 갖고 헌신하는 후배교사들이 자랑스럽다.
선생님의 귀한 책 속에 (저와의 인연이) 한 제목으로 들어있음을 정말 '좋은 인연'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제자 김순영 드림-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가야 오래 멀리 갈 수 있다.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가야 오래 멀리 갈 수 있다.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가야 오래 멀리 갈 수 있다.
선생님의 귀한 책 속에 (저와의 인연이) 한 제목으로 들어있음을 정말 '좋은 인연'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제자 김순영 드림-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가야 오래 멀리 갈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누구에게나 슬픔과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오기를 기다립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싹이 틔워지기를 바랍니다. ‘영롱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기대하며’
자꾸 지난 세월이 되돌아보게 되고 특히 5월이면 그 시절 선생님이 그리워지는건 나이탓일까요? 그리운 마음을 담아 불러봅니다. 고*향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대학교 시절에 집안사정으로 많이 힘들고 흔들릴때 지도교수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끔은 길을 잃어도 괜찮다. 그 과정에서 너만의 멋진 지도를 그려나가면 되는거다." 상당히 큰 힘이 되었던 한마디였습니다. 그 교수님을 다시 뵐 순 없지만 항상 존경합니다.
교실에서 조용히 있어서 존재감이 없던 저에게 "저번에 아픈건 괜찮아?"라고 물어보시던 선생님 작은 관심이 나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학창시절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