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기념 이벤트
지나가는 순간을 잘 지나가고 순간을 누리며 사부작 사부작 잘 살아요.
따스한 말은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서로의 눈높이에 맞는 덕담을 주고받으세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선생님, 덕분이예요." 별거 아닌 말이지만, 그 말을 듣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희반에 겉돌던 아이가 마지막 날 해준 말이예요. 처음 반이 되었을때 친구도 없고 낯설어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우리반이라는 소속감을 주고, 툭툭 한마디씩 해주는 말에 용기를 얻고 친구들 사이로 들어갈 수 있었대요. 저의 작은 한마디가 아이에게 한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 참. 고맙더라고요.
세월이 지나도 언제나 따뜻한 손으로 등 토닥여 주시면 밀없이 지원하시던 그 따스함이 생각납니다.
"아빠는 내 영웅이야" 초등학생인 아들이 어려워하는 일에 도움을 줬는데, 생각치도 않게 들은 말이어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학 열심히 했구나, 이렇게 하면 돼, 넌 잘 할 수 있어.' 수학이 너무 어려워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과제를 열심히 풀고 또 풀었습니다. 다음날 수학시간에 선생님께서 옆에 오셔서 칭찬해주셨어요. 아직도 그 자상하신 표정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부장님 부장님 덕분에 행복한 학교생활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중에 저 결혼할 때 주례 서 주셔야 해요." 졸업식 날 농담처럼 던졌던 이 한 마디... 김 군이 자라 결혼할 때 정말 주례를 서게 되었다.
선생님이랑 12월까지 함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