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년 선배 언니가 스승의 날 아침 문자를 주었어요. 내가 본 선생님들 중에 최고로 멋진 선생님이라고. 얼마나 감동했는지 몰라요.
저에게 용기를 주신 선생님, 어느덧 제가 그때의 선생님보다 나이를 더 먹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때의 따뜻한 눈빛을 우리반 아이들에게 다시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이 제 인생 최고의 날이었어요. -어린이날 한 마당을 끝내고 우리반 녀석의 한 마디-
내가 들은 따뜻한 말 한 마디는요. '선생님이 계셔서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라는 말입니다.
샘이 제 초등학교 시작과 마지막의 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안 좋은 사건들 속에 끼어 있어 늘 마음쓰이게 했던 제자가 졸업식날에
의료대란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합시다~
학교를 떠났지만 늘 그리운 학교. 나를 길러주셨던 선생님들, 나와 함께 한 교사들 그리고 내가 38년 동안 길러냈던 제자들과 함께 스승의날을 축하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가르침은 영원하고 스승도 영원히 존경받야할 대상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마흔넘어 교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을때 이 말을 듣고 울컥했습니다
선생님 수업이 많이 그리울거예요!? 선생님, 제 결혼식에 꼭 와 주세요!!
목표를 향해서 더디 가더라도 여유있게 한발 한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