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따듯한마음 나눌수있어행복합니다
스승이란 자리에서 제자들을 배출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가르치면서 느낍니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제자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분들이 스승이라 생각합니다.
우울과 친구관계때문에 교실 밖으로 돌던 아이: 그림책 함께 읽기 3개월쯤 될때 함께 읽으면서 “선생님, 참 예뻐요!”라고 말했을때 소통을 느꼈어요.
너는 충분히 아름답고 예뻐! 세상은 참 살만한 곳이야. 작은 것에 충실하고 작은 일에 감사하고 작은 일에 감동하면 더 좋은 일이 생길거야. 혹시 이프니? 그럼 니것만 아파서 참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렴 안아픈 곳이 더 많음에 감사해봐. 좋은 것 크게 보고, 예쁜 것 많이 보고 밝고 맑게 웃으며 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켜주어서 저희들에게는 한 여름의 나무 그늘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의날 기념 이벤트 참석
사랑하는 딸들에게 고마운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인생을 급히 달리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야 한다.
이 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순회수업 때문에 힘드시지만 안전 운전 하세요라는 동료교사의 격려에 힘이 났어요ㆍ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다고 생각할 때 그분께서는 늘 말씀하셔요.." 내가 다 알고있단다... 그리고 내가 널 사랑한단다~"
우리 선생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배경: 작년 고2 남학생들에게 1학기를 마무리하며 피드백 설문지를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