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교직생활을 20년째 같이하고 있는 동료이자 남편덕분에 좋은 교직생활하고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거예요~안 쓰던 근육을 쓰면 처음엔 아프고 힘들어도 시간이 가면 그 근육에도 힘이 생겨 근력이 커지는 것처럼 어느새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고 해낼 힘이 생길거라 믿어요~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앞으로 교직생활을 해 가는데 든든한 근력이 될 거예요~! (처음으로 부장교사가 되었을 때 그 부담을 토닥토닥해 주었던, 제게 힘이 되었던 그 따뜻한 목소리를 다시 꺼내 적어봅니다
초. 중학교 때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보살핌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이 떠올라요. 스스로 너를 믿고 다가가면 행복해질거라는 그 말씀이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그때 전학을 와서 학교생활에 많이 힘들어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이 한마디에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니까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도 이런 제 진심을 알고 먼저 와서 도와줬으니까요. 선생님의 한마디가 지금도 제 인생을 완전히 바꾼 계기가 되었어요.
처음 교직생활을 하면서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같은 학년 담임이셨던 선배 선생님께서 "걱정마~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어.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게 노력하면되지. 그리고 힘들거나 혼란스러울 때는 언제든 나에게 도움을 청해~"라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걱정마'라는 말 한마디에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지금은 저도 후배 교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은 저에게 동료선생님께서 꽃화분을 건네주시며 "선생님 꽃같이 예쁘고 당당하게 수업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메모를 써주셨어요 어찌나 눈물이 왈칵쏟아지고 고맙던지 감사의 마음 전달하고 싶어요.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에 많이 배웠습니다
매일 같은 모습처럼 보이지만 어느 순간에 꽃이 피고 새 잎이 나는 나무처럼 매일 천천히 지루한 듯 반복되는 일상의 소중함을 잊지마.
”네 한계는 네가 정하는 거야“ 자신없는 턱걸이를 포기하기 싶었을때 친구가 건넨 한마디가 나를 다시 불태우게 만들었다.
여보! 여보는 잘할 수 있어. 쫄지마!! 악성 민원 받은 후... 아내이자, 같은 초등동료교사에게 받은 위로의 한마디입니다. 말 한마디여도 엄청난 감동을 받았어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애들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