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흔들리고 젖어도 선생님이 계셔서 곧게 따뜻하게 꽃 피워 갑니다
최근에 출근 버스안에서 본교 여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얼굴표정이 너무밝게 변하면서"오늘 대박이에요!! 아침부터 교장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날 반가워하는표정을보고, 말을듣으면서 오히려 제가 대박이었네요~^^
포기하지마세요. 원래 시작이 힘든거랍니다.
선생님, 이팝나무 피던 5월에 학교 운동장 옆 정자에서 진로 상담 해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따스하게 남아 있어요~ 5월의 오늘, 저는 교사가 되어 선생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정년퇴직하셨지만 오랜 추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2025년 5월도 선생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민서를 통해 들은 선생님 모습이 너무나 따스한 분이셨어요. 훌륭하고 좋은 선생님께 한해 배울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다인이가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줄 글쓰기 하며 기분 표현하는 것도 많이 늘었네요. 집에서도 종종 연습하고 있어요..." " 선생님, 한 해 동안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독서오름길, 알림장 한장...
비바람에 흔들리고 젖어도 선생님이 계셔서 곧게 따뜻하게 꽃 피워 갑니다
"내년에도 선생님이랑 같은 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2월에 1학년 제자가 해준 말
주말에 전화와서 가슴 덜컹. 문자왈 " 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 나는 빙그레
飲水思源,물을 마실 때는 그 물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오늘이 있게 되기까지는 58년전 저에게 학자의 꿈을 갖게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해주신 선생님 은덕이 큽니다. 지금은 돌아가셨겠지만 70이 넘은 지금에도 스승의 날이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스스의날 기념 특별 이벤트 참여
어려운 시절 초등학교때 항상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보살핌을 주신 이문국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급학교에 진학해보니 선생님이 정말 좋은분이란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