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신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저는 흙덩이었는데 도자기로 빚어주셨어요. 존경합니다 선생님.(종업식날 받은 편지 내용 중)
선생님이 좋아,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 진짜 선생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천히 가도 괜찮아. 다 잘될꺼야
늘 곁에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동료교사이자 친구인 선생님들, 고마워요.
내가 나 자신을 너무 싫어하고 있었을 때, "그게 너야. 그런 너를 그냥 사랑해야 해. 나는 너를 아니깐, 그런 너라도 좋은데..."라고 30년 동안 알고 지낸 언니가 미국에서 잠깐 한국에 들어왔을 때 해준 말.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즐기길~
선배 스승님께... 항상 옆에서 조언해주시고 어려울때 도움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엄마 요즘 학교 가는게 재미있어. 국어 시간이 너무 즐거워"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너무 너무 감사해서 여기에 그 마음을 실어봅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저희 시절과 다른 시대이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이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은 한결같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늘 같은 일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하루가 늘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고생 많았어요. 올해 너무 열심히 해서 금방 원하는 데로 갈 수 있을 거야." (임용을 앞둔 기간제 생활을 마무리할 때, 학년부장님께서 해주셨던 말씀. 그리고 지금 학년부장 겸 업무부장을 하고 있는 나.)
저는 일반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사입니다. 3년도 전의 일입니다. 새로 부임한 학교에는 지원인력도 없이 중증학생 4명과 등하교지원, 급식지도, 교실이동지원, 국어와 수업 지도까지 저 혼자만의 몫이었습니다. 1주일만 견디고 1달만 견뎌내자라는 일과는 제 힘에 너무 버거웠고 급기야는 학교에서 쓰러지는 일이 생겼지요. 어느누구에도 원망할 순 없지만 급격히 나빠진 제 건강과 원치않은 병가와 병휴직까지 감당하기 힘들었습니...
선생님한테 고민 이야기 해줄래? 내가 진학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때 담임 선생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제게 먼저 물어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