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승님들 감사드립니다
괜찮아 천천히 다시 해 봐 실패도 경험이야 40이 넘은 지금 삶의 진리이자 흔한 말이지만 너무 쉽게 지나치는 지금 다시 새겨봅니다
하고 싶은 사업 있으면 해요 내가 할 수 있는 한 다 지원해줄테니까 함께 간호학과를 잘 이끌어갑시다 첫 임용이 되었을때 초대 학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지금도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셔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장애아동 대상 인지재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믿어주신 만큼 잘 자란 저를 칭찬해주세요 철이없던 학창시절 저를 믿어주신 덕분에 저는 잘 자라났습니다. 서영국선생님 꾸짖으실때도있고 화내실 때도 있었지만 그 눈에는 사랑이 한 가득이였던 선생님 그렇게 만든 장본인들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학부모 상담에서 '엄마, 엄마는 날 사랑하지? 그래서 00유치원에 보내줬잖아~' 라고 아이가 이야기했다고, 학부모님이 말해주신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교사로서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스승에게 하는 감사 인사가 교수(스승)가 제자와 졸업생에게 하는 감사보다 클까요? (스승의 제자 사랑은 무한한 사랑)
참으로 어려운 요즘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동료 후배 선생님들 무너진 교권을 부여잡고 아이들과 씨름하시느냐 힘드시죠. 가끔씩 하늘을 바라보며 힘을 내십시요. ^^
선생님. 사회시간이 너무 재미있어요
좋은 교사는 '가라' 고 말하는 보스(boss)가 아니라 '가자'라고 말하는 리더(leader)이다 이 말의 출처는 기억이 안나지만 40년전 초임 시절 선배 교사의 조언으로 억지로 학생들을 끌고 가지 말고 같이 손잡고 갈 수 있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평생 마음에 새기며 정년을 맞이 한 것 같다
그때그시절이 그립다
너희가 최고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자신감을 갖고 함께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