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Magazine May 2020 Vol.33
한국교직원공제회 웹진
과연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간의 삶을 바꾸었을까. 예병일 교수를 통해 의학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본다.
박지웅 교사의 꿈은 하나다. 학생들이 과학 시간을 좋아하고 실험을 즐거워하며 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개성 ‘어장부’로 불리던 그는 우리 민족정신이 최고로 발휘되었던 3·1만세운동에서 대한독립과 조국 사랑의 열망을 활활 불태웠다.
코로나19로 인해 익숙하던 일상이 무너진 데다 누적된 심리적 피로감이 이유다. 급기야 ‘코로나 블루’라는 말까지 생겨난 요즘. 두 손 놓고 우울하게 보내기엔 이 계절이 너무 아깝다.
요즘과 같이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체육관, 헬스클럽과 같은 공간에 가기 어려우므로 집안이나 직장 등 실내에서 부족한 운동을 채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이드의 깃발 따라 관광지에서 쇼핑센터로 정신없이 행군하는 휴식 없는 전투적인 여행.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름을 상상해보는 여유다. 성장과 가치를 찾는 여행이라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