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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도움회원

「The-K 매거진」에서는 매월 매거진 제작에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과 스태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올해 마지막을 기념할 12월호 제작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주신 인터뷰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보이지 않게 뒤에서 애써주신 도움 회원과 스태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1

    삽교초등학교 송제국 교장

    ‘인생 이모작’ 주인공 최영학 회원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삽교초등학교에서는 송제국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평소 인성 교육에 관심이 많은 송제국 교장 선생님은 학교에 ‘행복한 이야기 독서’ 프로그램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수락하셨다고 합니다. “독서는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최고의 교육법”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고 “다른 선생님과도 함께 본교 사례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인성 교육과 특기·적성 교육에 힘쓰는 동시에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새 출발을 하는 내년부터는 친환경 교육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삽교초등학교에서 많은 미래형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2

    예산도서관 신혜연 주무관과 어린이들

    예산의 ‘행복한 이야기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충청남도 예산교육지원청 예산도서관의 신혜연 주무관님은 인터뷰 섭외 단계부터 원고 검수까지 연결고리가 되어주셨습니다. 신 주무관님은 누구보다 ‘동화책 읽어주는 할머니’에 애정이 각별하다고 하는데요, 할머니가 읽어주는 동화책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라 핵가족화와 가족 해체의 시기에 할머니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눌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 시간을 밝은 에너지로 채워준 삽교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동화책 읽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쾌활하고 순수한 지금의 모습 그대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3

    성암초등학교 김유정 영양교사

    “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에
    힘든 마음도 눈 녹듯 사라져요 ”

    이번 호 ‘꿈 너머 꿈’ 코너에 소개된 이미란 교사와 함께 집콕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집밥 메뉴를 개발한 김유정 교사는 학생들이 맛있게 먹고, “우리 학교 급식 최고!”라고 말해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이 컸는데, 집콕 동아리 활동을 통해 랜선으로나마 아이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합니다.

    김유정 교사는 성장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데 급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영양 교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아이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늘 다짐합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4

    우인재 작가

    “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우리 여행지를
    멋진 콘텐츠로 담겠습니다 ”

    숨겨진 여행지를 찾아 소개하는 코너인 ‘방방곡곡 숨은 명소’의 새로운 필자 우인재 작가는 출판사 일과 여행작가를 겸하고 있는 N잡러입니다. 그의 칼럼이 특별할 수 있는 것은 여행 전, 정성을 들여 사전 준비를 하기 때문인데요. 먼저 미디어에서 명성을 얻은 지역의 자료를 찾고 동선이 정해지면 현지 공공기관이나 맛집에 협조 요청을 통해 현장 취재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합니다. 우 작가는 “불과 몇 개월 만에 풍경이 역동적으로 바뀌는 우리나라 여행지들의 특성상 그 매력을 잘 담아내는 사진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합니다. 역동적인 사진을 얻기 위해 드론 자격증도 취득할 만큼 여행을 향한 그의 마음은 늘 진심입니다.

이달의 도움 스태프

“ 다양한 세대가 편안하게 읽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고민합니다 ”

이윤정 아트 디렉터

이달의 스태프 인물 사진 9월호 「The-K 매거진」의 개편과 함께 회원 여러분이 많이 공감해주신 긍정적 변화는 바로 디자인이었습니다. 가독성 있는 폰트와 칼럼 특성에 맞는 감성을 담은 본지의 디자인은 바로 이윤정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이윤정 디자이너는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야 하는 매거진의 특성을 고려해 어느 세대에서도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처음 「The-K 매거진」을 시작할 때만 해도 어떤 스타일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콘텐츠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회원들의 요구에 공감하면서 이를 잘 반영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말하는 그는 디자인하면서 아쉬운 부분은 매우 예쁜 사진들을 지면에 모두 담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멋진 비주얼을 찾아내서 다채롭게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이윤정 아트 디렉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케이 로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