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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The-K

회원님과 함께 읽고, 함께 기록합니다.\n교육 가족의 평생 동반자 한국 교직원공제회 50년사 이야기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그동안 발자취를 담은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를 발간했습니다. 『The-K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공제회의 50년 역사를 함께 읽고 확장하며 의미 있는 사료로 재탄생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고, 무려 717개의 깊이 있고 정성 가득한 글들이 모였습니다. 50년사의 자료 수집 단계부터 함께해온 회원님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오로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직원의 곁을 지켜온 공제회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한마음으로 격려하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본책의 역사와 비전, 별책의 시간·사람·공간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든든하게 옆을 지켜온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기관, 공제회를 마음 깊이 지지해 주셨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인생이라는 숲길을 걸어온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의 50년, 100년도 변함없이 손을 맞잡는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케이 로고 이미지

  • 우선은 방대한 자료에 압도당했고, 50년간의 자료를 차근차근 정리해 기록 및 보관해 50년사 책자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만든 접근성과 투명성에 감탄했습니다. 연대표를 보며 지금 우리 회원들이 누리는 여러 복지 혜택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한교육연합회 공제조합으로 시작한 발자취부터 더듬어나가다 보면 현재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무슨 이유로, 어떤 필요에 의해, 어떤 사람들에 의해 설립되고 발전되어왔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현재를 살아가기에 과거나 미래를 잊기 쉬운데 5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위기의 순간도 여러 차례 극복해온 교직원공제회의 저력과 앞으로 계속 발전할 새로운 날들에 대한 비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한 것이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100년도 기대해봅니다.

    조경빈 회원 / 전남대학교병원

  •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를 읽다 보니 눈물이 났습니다. 공제회의 역사이기도 하면서 우리 교직원들의 지난 역사이며 또 저의 역사이기도 하니까요. 하나하나의 노력이 지난 50년을 거치면서 오늘의 교직원공제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법이 있다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한국교직원공제회법」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유니세프 지원, 공장 건설 등 참으로 많은 일을 하면서 시대의 변화 요구에 부응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복지정책 등에 대해 많이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박경아 회원 / 서연초등학교

    한국교직원공제회의 50년사를 보면서 그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영진과 노조가 임금을 삭감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업무를 재배치하는 자구적 노력을 기울였기에 당시의 위기를 잘 넘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 한국교직원공제회의 50년 역사 속에서 그랬듯이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 어려움을 똘똘 뭉쳐 해결할 수 있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김성철 회원 / 남양주 해밀초등학교

  • 50년 역사가 매우 잘 정리된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교직원공제회의 역사와 사업 방침, 발전 방향이 너무나 잘 나타나 있어 보면서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통합 브랜드 ‘The-K’ 역시 산하 사업체 브랜드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점이 좋았습니다. 이름을 통합 변경하기 위한 의견을 조율하기에는 쉽지 않은 과정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를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변하려는 모습이 한국교직원공제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행사로 교직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가 하면 매 순간 교직원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모습에 깊이 응원하게 됩니다.
    현재의 모습이 차곡차곡 쌓여 하나의 역사가 되는 만큼 앞으로 50년을 더 나아가 100년, 200년까지, 매 순간 진실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 더 멋진 하나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기를 함께 응원해봅니다.

    이나리 회원 / 양산 중부초등학교

  •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년을 몇 해밖에 남겨두지 않은 지금, 초임 시절 주변 선배 교사들의 추천으로 처음 공제회에 가입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초창기보다 교직원 복지제도는 물론이고, 변화하는 시대를 예견하고 수평적 리더십과 민주적 경영 혁신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점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2018년 창립 48주년에 발맞춰 새롭게 제시한 ‘The-K Way’의 비전과 미션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공제회가 추구해야 할 지향점과 모든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 체계의 표준을 마련하고 미래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 지침이 잘 녹아 있더군요. 특히 사람 중심,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도 제게는 크게 와닿았습니다.
    아무쪼록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해 공제회 가족분들과 더욱 소통하고 회원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축원드립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이끌어주시는 이사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래열 회원 / 서경중학교

  • 올해로 반백 살이 된 공제회의 역사를 ‘도전’으로, 앞으로 백 살의 미래를 ‘새로운 꿈’으로 표현한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에서 진정 멋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별책의 시간·사람·공간의 3요소 중 시간이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를 압축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기록’이라는 테마에서는 과거 흑백사진에서 오래된 컬러 사진을 거쳐 현재의 디지털 사진까지 세월의 흐름과 굵직한 이벤트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설립된 공제회 역사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테마인 시간의 여정에서는 공제회 초기와 현재 사이에 가장 큰 변화를 압축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양적 성장이 인상 깊은데요. 10만 회원에서 86만 회원으로, 자산 규모가 18억 원에서 45조 7,965억 원으로 확대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세 번째, 시간의 방향 테마에서는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공제회의 노력이 보였습니다. 비전 55TF팀 출범부터 과제 선정, 프로젝트 추진 등 과거 함께한 50년을 토대로 앞으로 함께할 50년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한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2030 비전은 회원의 요구를 자세히 파악한 매우 체계적 결과물로 판단됩니다. 끝으로 공제회의 핵심 가치인 신뢰·혁신·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전과 미션을 꼭 달성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송인호 회원 / 한양사이버대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편찬을 축하합니다. 본 이벤트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50년간 어떻게 발전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됐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반백 년 역사 동안 여러 풍파와 역경이 있었지만, 교직원들을 위한 전문 기관이라는 신념 하나만으로 86만 회원과 같은 길을 걷는 기관으로 거듭난 점입니다.
    특히 1차 석유파동 및 퇴직급여율 인하, 국민연금복지법 시행 등으로 인한 회원 탈퇴 열풍에도 조직의 재정비와 강도 높은 경영 혁신을 통해 효율적으로 위기를 대처해나간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앞으로 100년, 200년을 교육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원 회원 / 한림성심대학교

  • 저는 교육공무직으로 처음 입사해 교직원공제회 가입을 너무나 간절히 바랐던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교직원이라면 한국교직원공제회 금융 상품을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은 가입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혜택 또한 월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랜 요구 끝에 드디어 가입 혜택이 주어지던 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공제회 회원이 되는 기쁨을 누리고 『The-K 매거진』을 애독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많은 교직원이 공제회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금융 상품이 주축을 이루는 듯하지만, 그 안에는 사람 사는 냄새,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묻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사람·공간이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가 공제회만의 개성을 잘 살린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김정남 회원 / 의령교육지원청 Wee센터

  •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를 읽으며 제가 가입한 공제회에 대한 믿음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 내용이 흥미로웠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경영 쇄신을 위한 조직 개편과 제도 개선 부분이었습니다. 조직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전체가 사표를 제출하고, 사표를 수리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기구 개편으로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했다는 점을 통해 공제회가 정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렇게 오랫동안 교직원들에게 사랑받는 조직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대 변화에 맞는 유연한 경영활동이 있었기에 이처럼 믿음직한 조직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동료들이 공제회에 가입해야 한다고 추천해주었는데, 공제회 회원들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도와 서비스 때문이었습니다. 별책에 있는 다양한 회원들의 공제회 체험기를 읽으며 공제회 제도를 100퍼센트 활용 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공제회를 믿으며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지선 회원 / 서울숭미초등학교

  • 50년간 수집한 5,000건의 사료를 정리해 역사 책으로 만드는 데 장장 13개월 걸렸다니 실로 대단한 노력과 결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776쪽 의 본책을 클릭해 보며 정말 반세기 역사를 아주 세세하게 담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큰 주제인 ‘시간·사람·공간’ 중 특히 ‘사람’ 편에서 회원 중 심의 제도 설계를 하는 것과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공 제회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별책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공제회의 다양한 제도와 혜택을 소개받아 알게 되었고, 회원들의 수기를 읽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습니다. 앞으로 또 50년. 안정적 으로 더 발전해가는 공제회를 믿어 의심치 않고, 계속 기대하고 지켜보 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조장현 회원 /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교직원의 복지와 안정적 노후를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엿볼 수 있어 교육 가족으로서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교직원의 복지와 안정적 자산 증식을 위해 우리 곁에서 함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것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급여율 담당자에게 듣는 공제제도 급여율의 중요성’ 부분입니다.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었고, 급여율 체계 변화 과정, 급여율 변동 시 의사결정 과정 등의 내용을 보고 교직원공제회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육 가족과 함께한 50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정규영 회원 / 단양 단성중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원래부터 존재한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노력과 투쟁으로 생겨나고 발전해왔으며, 현재와 같은 든든하고 힘 있는 기관이 되어왔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교사로서 책임과 의무만 강요하고 처우가 좋지 않았던 시절에 더욱 나은 교원들의 생활과 교육 진흥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들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시행 착오를 거쳐 더 단단해진 교직원공제회 역사의 순간순간에 박수를 보냅니다. 교직원공제회와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서로를 도와주고 격려하며 전 생애를 함께하기를 바라고 열렬히 응원합니다.

    이재원 회원 / 광주 광덕고등학교

  • 엄청난 분량의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본책과 별책을 넘기면서 반세기 동안 공제회가 멈춰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이 더디면 부모님의 애가 타고, 제때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면 안심하듯이 공제회의 50년사를 보면서 부모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 나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확연하게 보이는구나 싶어서 제가 공제회 회원이라는 것이 뿌듯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제 발걸음으로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믿음직스러워졌습니다. 1978년 제가 태어나던 해 9월에 공제회관이 여의도에 개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 자리 잡은 듬직한 회관을 상상하니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공제회관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지금 까지 잘 자라온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합니다.

    이정희 회원 / 대구산격초등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를 읽으면서 그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교육 가족으로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회원 중심 경영으로 늘 회원과 소통하며 회원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역사를 돌아보며 좀 더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알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특히 ‘함께한 50년을 넘어 함께할 50년을 향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늘 더 나은 경영을 위해 연구하고 앞으로 함께할 50년을 위해 비전 55TF 팀을 만들고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미래상을 도출하기까지 관리자 중심의 경영을 할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구성원 중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조직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의견을 반영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정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의 의견 또한 허투루 듣지 않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장기저축급여 혜택과 한국교직원공제회 상품 설명까지 너무 자세하게 한눈에 보기 좋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해온 회원님들의 삶이 그려진 글을 보면서 저도 잠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한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함께하며 퇴직 시까지, 그리고 퇴직 후에도 든든한 파트너인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늘 동행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연희 회원 / 웅양중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본책도 보고 별책도 봤지만, 별책 부분이 참 인상 깊었어요. 본책보다 별책이 색깔부터 예쁘고, 눈에 잘 띄어 더 잘 읽히더라고요. 시간의 기록, 시간의 여정, 시간의 방향 테마로 나눠 놓은 것도 좋았습니다. 시간의 기록에서는 교직원공제회 50년의 주요 순간순간을 사진과 간략한 설명 글로 이끌어주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시간의 흐름을 볼 수 있었어요.
    가장 좋았던 부분은 사람 편! 저도 교직원공제회의 한 회원, 한 사람으로서 이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원래 사람 사는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는 법이니까요. 생애주기별 평생 이용 가이드는 알아보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앞으로 제가 이용해야 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홈페이지에서는 잘 찾지 않게 되는 정보도 별책 부분에 다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 가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코너가 있는 것도 좋았어요. 자칫 딱딱하게 구성할 법한 책인데, 회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공감도 하고, 선배님들의 이야기이다 보니 더 집중해 읽었습니다. 앞으로 은퇴 이후에 교직원공제회를 통해 받을 도움에 대해서도 미리 공부하고, 공제회에게 고마웠던 점을 쓴 후기를 통해 ‘내 뒤에는 이렇게 좋은 후원자가 있다’라는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언젠가 저도 후배들에게 이런 자료를 보여주며 공제회를 소개하고 꼭 빨리 가입하라고 조언해줄 그날이 기다려지기도 했고요. 교육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10년, 20년, 더욱더 오랫동안 교직원공제회와 동행하고 싶습니다!

    이지은 회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본책 212페이지에서 읽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대대적 확충이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2008년, 모바일 카드와 현금 영수증 기능을 탑재한 회원 카드 발급과 함께 그동안 CMS 입금 방식의 불편을 개선한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작해 회원들이 편하게 공제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과거부터 지속해 노력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09년에는 고구좌회원 축하금 등 신설, 퇴직기념품 지급 대상 확대, 무료 세무 상담소 운영 등 많은 복지 서비스가 확충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 현재도 회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위해 임용·결혼·육아·퇴직 시기에 맞는 서비스 및 상품을 준비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임용 시 장기저축급여 가입, 신규 가입 기념품, 미소누리 최초대여가 있고, 결혼 시기에는 회원 예식장 이용, 결혼 기념품, 행복누리 결혼대여 같은 서비스를, 출산 및 육아 때는 출산축하금, 어린이보험 이용, 희망누리 출산대여, 마지막으로 은퇴 시기에 분할급여금, 은빛동행 등은 공제회 직원들의 노력이 집약된 최고의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신규 회원이 평생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형 회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시간·사람·공간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따라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1971년에 대한교원공제회로 출발해 1978년 공제회관 개관을 거쳐 2001년에는 교직원공제회 특화 금융 상품인 장기저축급여 1억 구좌를 돌파하고 2017년에는 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는 대단한 업적을 이룬 역사를 차례로 볼 수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
    그중 ‘사람 사는 이야기’에서 소개된 공제회의 복지서비스와 함께한 다양한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장기저축급여를 임용 때부터 지금껏 꾸준히 들고 있는 상태에서 퇴직 후에도 걱정 없이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커졌습니다. 또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역시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갑작스러운 암 진단을 받고 제대로 된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큰돈이 필요할 때 공제회 대여 제도를 유용하게 이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여 상환 기간도 여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고, 이율 또한 타 은행과 비교해 높지 않아 유익하게 이용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암 관련 보험도 들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고 싶습니다.

    안은지 회원 / 김해분성고등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별책에서 ‘Ⅳ. 도전하는 사람들’ 꼭지 속 다섯 곳의 투자 스토리가 흥미로웠고,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제가 몰랐던 공제회의 투자 내역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같은 SOC 사업에도 교직원공제회가 함께했다는 사실에 뿌듯했습니다.
    매번 공항 가는 길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들의 기금을 의미 있는 곳에 투자하고 수익을 창출해 그것을 다시 회원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스토리였기에 더욱더 든든하고,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가는 유의미한 투자는 회원을 위한 안정된 기금 확보와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느껴지기에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이후에 칭찬할 만한 업적으로 회자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의미 있는 투자와 함께 회원의 안정된 기금 운용을 위해 힘써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늘 든든한 교직원의 동반자가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맹성헌 회원 / 용인강남학교

  •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 창립 50주년과 그동안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의 별책을 관심 있게 읽었는데 시간·사람·공간 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 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해온 교육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를 수기로 실은 사람 편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회원들의 인생 여정과 어우러진 공제회의 다양한 금융·복지 서비스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교육 가족으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교직 초년에 바람처럼 만난 인연’으로 시작해 ‘인생이라는 숲길을 함께 걷는 친구’로서 한국교직원공제회를 부르는 윤재열 특별 회원님의 마음처럼 개인적으로도 교직원 복지를 위해 공제회에 신속히 가입하는 것은 필수 사항임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싶습니다.
    공제회의 역사일 뿐 아니라 교육 가족의 의미 있는 이야기인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가 발간되기까지 그동안 애쓰신 모든 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의 복지를 위해 평생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응원합니다!

    김혜진 회원 / 대구다사초등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역사를 정리한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방대한 분량의 전자책을 살펴보면서 20년 이상 공제회원으로 단순히 개인의 미래를 위해 납부만 했을 뿐 공제회가 어떻게 운영되고, 공제회원들을 위한 각종 인프라가 어떤 것이 있는지 너무 모르고 지내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스파타운,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이 있다는 사실도, 2012년 말 6대 공제회로서는 처음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것이라든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2030년까지 장기간 BTL 사업을 투자하고 국내를 넘어 런던ㆍ멕시코ㆍ호주 등 해외 대체 투자를 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이번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공제회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위한 실질적 혜택과 공제 회원을 위한 재투자가 더욱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미래 교육 현장에 든든한 동반자로 오래도록 건승하길 기원합니다.

    김준완 회원 / 만천초등학교

  •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 된 지 어느덧 5년이 되어가네요. 5년도 긴 세월이라고 느껴지는데 50년 동안이나 교직원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네요. 본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외환위기로 겪은 어려움을 탄탄한 경영으로 넘어서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을 읽으니 앞으로 위기가 찾아오더라도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산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했는데 자산운용에 관한 내용도 나와 있어 궁금증이 풀렸어요. 2020년 자산이 45조 원이 넘었다니, 신뢰감이 생깁니다. 별책에서는 생애주기별 평생 이용 가이드가 도움이 되었어요.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정리되어 있어서 잊지 않고 혜택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50년, 앞으로 저의 50년도 잘 부탁드려요.

    유정화 회원 / 진주혜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