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좋아요 유치원 교사인 저에게 아이들이 매일 들려주는 말입니다
언제 시작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지금도 늦지 않았고 할 수 있어 너의 의지가 제일 중요해
차선생님 스승의 은혜 하늘만큼 높고 크지만 이젠 볼수가 없네요
"친절하시고 행복한 모습이 선생님의 장점인 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저도 행복해져요" 학년의 마지막 날, 아이들이 삐뚤빼뚤한 글씨로 전해 준 편지들 속 한 구절이예요. 내가 행복한 모습에서 아이들도 행복을 느끼는구나, 행복한 모습 더 많이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 날이었답니다.
모든 직장인들은 힘든 월요일 아침, 우리 반 학생이 다가와 이야기합니다. ”선생님~월요일이라서 좋아요! 주말 동안 선생님 보고 싶어서 학교 오고 싶었거든요“ 웃으면서 말하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 일주일 또 힘을 내어봅니다^^
"선생님 초보시죠? 저희가 할께요." 첫 해 난로 청소로 낑낑거리는 제 모습을 보고 초4학년인 제자가 저를 도와주고 싶어서 건넨 한마디가 저를 구했어요. 차마 들키고싶지 않았던 사실을 이미 알아차린 그 한마디가 왠지 저를 안심시켜주더라구요. 덕분에 도움받으며 1년을 잘 보냈어요. 초보냐는 그 말한마디가 저를 안심시켜줄 줄은 몰랐어요.
첫 학교에서 가르친 제자가 교생으로 왔어요. 지금 임용고시 준비 중인데 힘내서 합격한 후 꼭 교직에서 동료로 만나자고~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이 오셔서 일 하는 게 너무 행복해요" 조리사가 된 후 첫 발령 날 같이 일하게 된 동료 직원의 말
구겨진 지폐처럼 네가 구겨졌다고 너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아니야 다시 너를 믿고 시작해봐~
"선생님 마음 덕분에 참 많이 위로받았어요. 그 따뜻함, 오래도록 잊지 않을게요."
늘 따뜻한 눈빛과 말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한마디, 친구의 격려, 동료의 진심 어린 위로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넌 항상 멋져!! 너라면 당연히 잘했을거야“ 학생때는 너무 어려운 분에서 졸업하고는 너무 멋진 멘토에서 현재는 너무 좋은 언니같은 스승님이 계신것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