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일로 힘들어할 때 제 사정을 알고 배려해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누군가 가 건넨 따뜻한 한마디
'선생님 어떻게 견디셨어요. 죄송합니다.' - 유난히 힘든 중2 남학생 반 담임 때의 우리 반 학생이 대학교이 되어 우연히 길에서 만나 나와 커피숍에 마주 앉자마자 해준 첫 마디였습니다..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사랑해요~~
직장동료에게 들은 말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하면돼~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토닥여주던말이 힘이 되더라고요
선생님 저도 선생님처럼 존경받는 교사가 될래요.
힘들지만.. 하루하루 행복하자. 잘 하고 있어! 포기하지 말자!!
선생님은 희망입니다 굳굳하게 지켜나가야 합니다
비바람 어떤 고난에도 묵묵히 걸어온 30여년 자랑스러운 선생님들의 발자국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너의 목소리는 G선상의 아리아에서 나오는 첼로 소리 같아. 모두를 감명받게 하는 목소리야.' 고등학교 때 친구들보다 유난히 저음인 목소리로 고민하던 나에게 음악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목소리와 외모가 안어울린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기도 하고 목소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그 말씀에 목소리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꺼야. 힘내~!
넌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