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있어 든든합니다,. 완전 상상 그이상.
아들이 수학선생님이 좋아 수학선생님이 되고프다는 말을 하더군요. 학생들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고 사랑해주었던선생님들이 그립습니다.
졸업식에서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는 시를 읽어주던 것이 기억납니다
중2 따돌림을 당한 남학생이 었는데 26살이 되어 연락이 왔습니다 초 중 고 를 통틀어 중2담임 선생님이 제일 따뜻한 선생님으로 기억에 남는다고요 교수 준비로 공부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밝고 빛날 내 제자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제가 만난, 가장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이셨어요. 졸업생 제자 결혼식장에서 신랑 최성유 군이 한 말.
얼마전 전 2년을 돌봄전담사로 몸담았던 학교에서 지금 집근처 초등학교로 전보를 오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다녔던 그 초등학교는 공무직 시험 합격후 첫 발령지였고 다문화 아이들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친구들이 많은 학교였습니다. 전보를 결심하고 왠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마지막날 전보소식을 아이들에게 알렸을때 아이들은 많이 아쉬워하였습니다. " 선생님~저도 선생님 가는 학교로 전학갈래요" "...
널보면 그냥 마음이 편해져..무슨 말을 해도 다 내가 옳다고 해 줄 것 같아
"선생님이 선도위 열렸을 때 우리 00이는 잘못된 행동을 했지만 뉘우칠 줄 아는 학생이고 담임교사에게 예의가바른 학생이에요" 라고 위원들 앞에서 대변해주신 기억이 난다며 그 말한마디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은 엄마 같아요!
우리의 존재로 희망의 빛을 마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를 기대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상담을 하러 직접 위클래스로 가는 일은 많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힘들고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을 때 가족, 친구 말고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더 생겼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학기초 위클래스 오리엔테이션 수업 후 설문조사에서 나온 학생의 응답입니다. 학교내 1차 안전망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모든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님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선생님, 1년 동안 아낌없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이 계셔서 매일 학교가 행복했고, 내년에도 제 선생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종업식 날 뭉클하고 의미있었던 한 마디였다.